최근 중국에서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는데…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경제적 문제로 봐야한다. 정치색에 씌어서 객관적인 경제적 Fact를 못보시는 분들이 많다. 지금 중국의 헝다 그리고 전력난 문제는 경제 악화의 신호탄일 수도 있다. 이 경제 악화의 신호탄을 이해하려면 그린플레이션을 이해해야한다.
이 그린플레이션은 친환경, 그린에너지가 주 키워드이다. 이게 중국 전력난과 어떤 연관이 있나? 일단 4가지를 집중적으로 봐야한다.
중국의 전력난 배경
중국의 전력은 화석 에너지를 주축으로 전기 생산이 된다.
중국의 전력이 부족한 것은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중국은 호주에서 가장많은 석탄을 수입했지만, 최근 무역분쟁이 일어났었다. 그러면서 중국은 호주한테 수입을 안한다고 하였고, 중국은 석탄에 대한 부분을 러시아나 인도네시아와 같은 국가에서 수입을 늘리고 있었지만, 호주만큼의 석탄 수입을 하지는 못하는 상황이였다.
이러한 부분이 쌓이면서 지금 전력난이 일어난 것이다.
또한 내년에 있을 북경 올림픽에 맞추어서 중국 공산당도 친환경 에너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워낙 큰 덩어리 국가이다보니 시간적인 부분이 맞지 않는 상황이 일어난 것이다.
그린플레이션 집중해서 봐야할 4가지들
1. 중국의 석탄 수입국과의 문제 2. 미국 유럽의 친환경 경제 (기후환경 탄소중립) 영향 3. 친환경 경제와 공급 쇼티지 연관성 4. 인플레이션
1. 중국의 석탄 수입국과의 문제
위에서 이야기 했듯이 중국은 호주에서 발전용 석탄의 50% 이상을 들여왔었다. 그런데 정치적인 이유로 호주산 석탄 수입을 막은것이 지금의 문제가 된 시발점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내년의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준비해야하는 중국 정부는 정책적으로 화석연료 이용에 대한 제한을 두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이 중국의 OEM 산업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2. 미국 유럽의 친환경 경제 (기후환경 탄소중립) 영향
2030년까지 과거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55%를 감축시키기 위해 전세계가 모였다.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국경세를 강화했고, 새로운 무역 질서를 위해 미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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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는 작년부터 이슈가 되고 있었고, 그래서 벤츠 BMW에서 급작스럽게 전기차 연구가 시작이 된 것이다. 이 탄소국경세는 2023년 1월1일부터 철강 시멘트 비료 알루미늄 전기 5개분야에 적용되면서 시작한다.
EU의 탄소국경세가 어마무시하게 강한것으로 이야기를 들었었다. 이에 대해 우리도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우리의 문제가 아닐거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는 아래의 3번째 내용을 봐야한다.
3. 친환경 경제와 공급 쇼티지 연관성 (그린플레이션 집중 이유)
중국에는 많은 기업들의 부품 생산 공장이 들어가 있다. 올해 반도체 부족은 위에 내용과 연관이 되어 있고, 생활 소비재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의 공급에 문제가 생길 수가 있을 것이다.
미세먼지가 안와서 좋다. 중국 공산국가 망했네…과거의 정치적 사상으로 보면 안될 문제이다. 일단 전세계 OEM 시장의 주축은 중국이다. 이런 중국에서의 생산 공급이 문제가 되면,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될 것이다.
4. 그린 + 인플레이션 = 그린플레이션
그린플레이션은 환경을 뜻하는 ‘그린’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다. 친환경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면서 원자재 값이 오르고, 준비가 안되어 있는 산업에서는 화석 연료 에너지를 못쓰기 때문에 공급에 차질을 일으킬 것이다.
이런 상황이 섞이면서 경제 전반의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인플레이션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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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돈은 이제 연결이 되어 있다. 중국이 망하게되면,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 영향이 다른 나라에도 크게 받을것이다. 이 영향이 어떻게 악재가 될지 호재가 될지는 모르지만, 현실적 체감은 안좋은 쪽으로 느낄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인플레이션이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금리가 오를것이다.
그것도 전 세계가 오를것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아무도 모를것이다.
단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문제가 발생을 할 것이니…
각오를 하고 준비를 하는 수밖에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