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포지수가 11까지 떨어지면서 기관투자자들 재매수 이슈

미 국채수익률과 연관지어 예상한 기관 투자자들.
비트코인 공포지수 11까지 떨어지면서 재매수 이슈가 되네요.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들어 급락한다면서 35,000달러선까지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이 36,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진 건 지난해 7월 25일 이후 5개월여만입니다.

지난해 11월 비트코인이 기록한 사상최고치 69,000달러에서 약 50% 급격히 떨어진 것이죠.

이에 따라 비트코인 투자심리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미 국채수익률이 상승한다면서 주식시장이 바꿀수 장세를 보이고 위험재산의 투자심리를 약화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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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는 11를 기록한다면서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습니다.

이날 해당 지수는 전월 41일에 비해 30 포인트 하락한 수치입니다.

비트코인 공포지수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합니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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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은 1월 23일(한국시간) 오전 9시 20분 지금 코인마켓캡 기준 35,07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약 6,668억 달러이고, 시총비중(도미넌스)는 41.4% 수준입니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 CEO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면 1만 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간접투자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최고치 대비 71.4% 하락했으며,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베팅은 손실로 전환됐습니다.

GBTC, ARKK 주식 또한 넓은폭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 공포지수 1

반면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재산운용사 밀러 타박(Miller Tabak)의 수석 시장전략가 매트 말리(Matt Maley)는 “머지않아 매도세 소진과 암호화폐 시장의 항복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보유자들이 빠져나가면, 그 재산 클래스를 다시 구매하는데 더 수 없이 많은 자기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기관들은 암호화폐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머지 않아 다시 암호화폐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는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코인베이스 주식 148,752주를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트코인 공포지수가 떨어지면서 봐야할 이슈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의 조정폭이 확대되며 4만달러 이하에서 계속 하락하는 이유로 우선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들고 있습니다.

24시간 동안 7억달러 이상 선물 포지션 강제청산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총 7.265억달러 선물 포지션이 강제청산됐습니다. 이중 비트코인 청산 규모가 2.9343억달러를 차지했습니다. 대부분 청산된 것은 롱포지션 보유자로, 많은 트레이더들이 4만달러를 견고한 지지선으로 판단했다는 걸 시사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설명했습니다.

BTC 하락, 3가지 이유

1월 22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하락세 관련 3가지 이유를 분석했어요.

1) 부정적인 시장 심리
2) 레저리지 롱 포지션
3) 주식 시장 등의 하락세

퀀텀 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 애널리스트인 제이슨 딘(Jason Deane)은 “시장이 길게는 긍정적이지만, 지금의 추세가 단기적으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에요. 추가 하락 압력을 받아볼수 있다”고 진단했어요.

피터 시프 “BTC 3만 달러선 붕괴시 1만 달러까지 급락 가능”

1월 22일 유투데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 CEO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3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지면 1만 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 간접투자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은 최고치 대비 71.4% 하락했으며, 마이클 세일러의 비트코인 베팅은 손실로 전환됐습니다. GBTC, ARKK 주식 혹은한 넓은폭으로 하락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반에크 전략 총괄 “BTC 30,200 달러가 중요 지지대”

1월 22일 반에크 디지털 자기재산 전략 총괄인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가 트위터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보유한 124,000 BTC의 평균 단가는 약 30,200 달러입니다.

해당 금액대는 중요 지지대이고, 이 지지가 붕괴되면 20,000 달러를 향한 하락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동시에 전례 없는 기관 자본이 대기중입니다.

수 많은 기관이 10,000 달러에서 60,000 달러의 랠리를 놓쳤습니다. 중앙은행은 수조 달러를 발행했으며, 랠리는 엄청나게 과격되면 하게된다면 일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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