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의 칙훈서 (The Protocols of the Elders of Zion)는 1902~1903년에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불편한 책일수도 있지만, 실제적으로 존재하는 위서이고, 1920년대 근본주의 반유대주의들한테는 가장 영향력 있는 책입니다. 러시아 미국 유럽에 영향을 주었던 위조문서 책인 만틈 한번쯤은 읽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유럽과 미국 사회 내에서 반유대주의에 불을 지폈으며, 홀로코스트와 같은 대량 학살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어 역사상 최악의 위조문서 중 하나라는 평가
불편하다고 피하지마시고,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차원에서 읽어보시면 이런 시각으로 이런 견해도 있구나!하는 차원으로 보시면 불편하지 않습니다.
FACT : 이 책은 1902~4년 사이에 출판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21세기의 문화 그리고 정치 시스템이 맞아떨어지는 것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본다면, 정말 흥미로운 책인것 같습니다.
용어 설명
고이(Goy) – 부패한 정치 지도자로 유대인의 꼭두각시 노릇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
시온(Zion) – 이스라엘 지역으로 유대인의 고향을 말하며, 성스로운 곳을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시를 Sion 또는 Zion으로 표기하고, 유대인에게는 유토피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단어의 차이점은 Sion은 장소적 의미가 강하고, Zion은 시온주의에 입각한 정치적 의미가 강합니다.
시온주의(Zionism) – 시온주의는 전세계에서 흩어져 핍박 받고 있는 유대민족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땅으로 돌아가자는 정치적 이념(이데올로기)입니다. 시온운동을 지지하고 이스라엘로 돌아 가려는 사람을 시온주의자(Zionist)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시온 의정서에서 나오는 시온주의는 단일 세계정부를 세우는 것도 의미합니다.
시온 지도 장로(The Learned Elders of Zion) – 구약시대 성경에 나오는 장로는 이스라엘 민족을 이끄는 원로 지도자를 말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지도 장로는 이스라엘의 최고위층을 말하며, 장차 단일 세계정부를 통치할 이스라엘의 왕을 선출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온 의정서에 의하면 지도 장로는 3명으로 구성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아젠투어(Agentur) – 아젠투어는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금융재벌을 포함한 특권 엘리트 집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국제 은행의 경영자, 국제기구의 운영자, 유럽 귀족, 다국적 기업의 총수 등을 말합니다.
젠타일(Gentile) – 젠타일은 유대인이 아닌 사람을 말하며, 주로 어리석은 민중을 지칭할 때 사용합니다.
폭력 조직(Mob) – 폭력 조직은 마피아, 갱단 등을 나타내는 말로 씁니다. 엘리트들을 대신해 마약사업을 하고 살인, 폭력, 협박, 정치깡패 등의 더러운 일을 대신해 줄 수 있는 조직입니다. 폭력조직이 지하에서 검은 돈을 벌면 엘리트들은 이를 비호해주는 대신 금전을 상납받게됩니다. 미국 엘리트들의 마약 사업은 폭력조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지상정부 (至上政府, Super Goverment) – 국가 위의 정부, 즉 유대인들이 장차 세울 초국가적인 세계정부를 의미합니다.
시온의 칙훈서 내용
전통사회를 붕괴시키고 언론매체와 금융시장을 장악해 사람들의 의식을 개조시키고, 노예로 만들어 세계를 지배하는 유대인 왕국 건설이 주된 내용이며 시온의 친훈서는 24개 행동강령으로 구성
시온의 칙훈서 조작된 책
시온의 칙훈서는 모리스 졸리의 《마키아벨리와 몽테스키외의 지옥에서의 대화》라는 책의 내용을 표절한 것이다.
1921년 영국 타임지는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있던 ‘마키아벨리와 몽테스키외의 지옥에서의 대화’와 시온의 칙훈서를 비교해 진실을 밝혀내었다.
이 책은 마키아벨리와 몽테스키외가 등장해서 대화를 나누며 나폴레옹 3세의 비민주적 정책과 세계정복의 욕망을 비꼬는 내용인데 시온의 칙훈서는 이 책의 나폴레옹 3세를 의도적으로 유대인으로 바꿔 조작한 것이다.
현재까지 누가 이 문서를 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러시아 제국의 비밀경찰이 반유대주의(Antisemitism) 운동을 부추겨 러시아 민중의 불만을 짜르에서 유대인으로 돌리기 위해 날조한 문서라는 설이 유력하다. 제정 러시아는 독일의 홀로코스트 보다 앞서 포그롬이 발생한 나라이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소설가인 움베르토 에코도 프라하의 묘지라는 소설을 통해 시온 의정서의 허구성을 고발하고 있다.
시온의 칙훈서는 1902년 러시아에서 최초로 출판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모닝 포스트지의 러시아 담당 기자였던 빅터 마스덴(Victor Marsden)이 러시아판을 영어로 번역해 1920년 영국에서 출판한 것을 시작으로 세계 여러 나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
시온의 칙훈서는 이스라엘 열두지파가 프라하의 유대인 묘지에 비밀리에 만난다는 내용의 헤르만 굇쉐(Hermann Goedsche)의 《비아리츠(Biarritz)》의 내용도 표절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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