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의 대표작 시온의 칙훈서
시온의 칙훈서(The Protocols of the Elders of Zion)는 1902~1903년에 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불편한 책일수도 있지만, 실제적으로 존재하는 책이고, 1920년대 근본주의 반유대주의들한테는 가장 영향력 있는 위서입니다. 러시아 미국 유럽에 영향을 주었던 최악의 위조문서인 만틈 한번쯤은 읽어보시는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불편하다고 피하지마시고, 아! 이런것도 있구나 하는 차원에서 읽어보시면 이런 시각으로 이런 견해도 있구나!하는 차원으로 보시면 불편하지 않습니다.
다시 읽어보고 깜놀한 부분
- 1900년대 초에 만들어진 위조문서 (지금도 적용되는 시스템 같다는 생각)
- 1900년대에 만들어졌는데, 사회 시스템을 이용하여 대중을 통치
- 지금도 사용되어지는 통치 시스템도 보임
- 권력을 어떻게 사용하고, 대중을 어떻게 통치할지에 대한 부분이 적나라하게 표현
- 종교적인 부분 걷어내고, 시스템에 집중해서 봐주세요
시온의 칙훈서 목록
시온에 대해서…
‘시온’은 예루살렘의 서남쪽에 있는 지명으로 예루살렘을 지칭할 때 주로 사용되었고, 17세기부터 세계 각지에서 살던 유대 민족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나라를 세우자는 시온 운동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A.D. 70년에 로마에 의해 완전히 멸망 당한 유대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면서 온갖 핍박과 학살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전염병이 돌아도 유대인에게 덮어 씌어 학살하고, 십자군 때도 학살했으며, 2차대전 당시 나치는 600만명이라는 기록적인 학살을 자행했습니다. 온갖 핍박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은 뛰어난 머리와 상술로 유럽의 금융과 산업을 장악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그동안 당했던 설움에 복수의 칼날을 세워가며, 이스라엘 회복뿐만 아니라 세계를 정복해 모든 사람을 유대인의 노예로 만들자는 논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유대인 최고 장로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면서 기록한 것이 시온 칙훈서의 시작입니다. 유대인 고위층들은 순수히 유대교만 믿는 것이 아니라 카발라 같은 신비주의 종교도 가졌습니다. 그러던 중 18세기 후반 신세계 질서(New World Order)를 주장하면서 프리메이슨의 새로운 엘리트 집단인 일루미나티가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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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럽의 부를 거머쥐고 있던 유대인 금융가인 로스차일드는 일루미나티의 창시자 바이샤우트와 의기투합해 갖은 음모를 꾸미고 세계정부를 수립하기로 합의합니다. 그래서 발생한 것이 프랑스 혁명과 공산주의 혁명과 미국의 건국입니다. 로스차일드와 바이샤우트는 시온 의정서도 현대화하기로 개편했고, 점차 발전해 우리가 보는 시온 의정서는 1897년 스위스 바젤(Basel)에서 열린 제 1차 시오니스트 회의록입니다.
이 책은 음모론으로 가득하지만, 100년전에 만든 것 치고는 놀라운 통찰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청각 도구를 만들어 인간을 사고할 수 없게 만들고고, 그림을 봐야하는 단순한 동물로 만들자고 합니다. 20세기 중반에야 보급된 텔레비전으로 인해 사람들이 책을 보지 않고 머리가 점점 나빠지는 것을 예견한 것입니다.
그리고 스포츠, 연예, 오락 사업을 발전시켜 인간을 정치 같은 복잡한 문제에는 신경 쓰지 않는 쾌락적인 동물로 만들자고 하고, 퀴즈쇼를 만들어 문제 하나 하나에 돈을 걸어 돈을 걸지 않으면 의욕이 생기지 않는 물질 만능주의 사회를 만들자고 합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우리의 정치, 경제, 문화적 현실이 거의 다 의도되고 조작된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유대인들은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금융, 석유, 군수, 식량, 광물)을 소유하고 있고 정치인(미국과 유럽) 들을 매수해 이들을 뒤에서 조종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암살하거나 약점을 잡아 협박하며, 언론사를 소유해 여론을 자신들이 의도한 방향으로 이끌고, 방송사도 소유해 프로 레슬링이나 섹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같은 저질 프로그램만 내보내 사람들을 본능을 쫓는 동물로 만들고 있음 모든 나라의 자급자족 시스템을 붕괴시켜 남의 나라에 의존하게 만들고, 경제공황을 만들어 가난에 허덕이게 하며, 높은 세율을 적용해 걷은 세금을 정부가 진 빚의 이자를 갚는데 쓰게 만듦. 미국의 금리에 영향을 받는 영향이 이러한 계획으로 된것이 아닐까 생각함.
IMF, BIS, 세계은행도 유대인 소유이며 유대인들의 세계 정복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이제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시간문제입니다. 이들의 목적 중의 하나는 예루살렘에 있는 이슬람 오말 사원을 때려 부수고 자신들의 유대성전을 세워 다윗의 후손으로 자신들과 전 세계를 다스리는 왕을 앉히는 것인데, 이 일에는 하나님도 참견할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왜 음모론이 가득한 이 책을 보았는가?
시온의 칙훈서는 위정자들이 정권을 잡기 위해 어떻게 국민을 우롱하면서 권모술수를 써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이 잘 들어가 있는 책입니다. 음모론으로 가득한 책이지만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는 어떠한 음모론이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평범한 사람이라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힌트를 보지 않거나, 사례를 보지 않으면 이해를 잘 못해 시온의 칙훈서를 보면서 영감을 얻어보려고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정리 해봅니다.
- 그냥 소설책처럼 읽어본 것입니다. 앞으로 어려운 세상에 살아가고자하는 힌트를 얻기 위함이고, 내가 가려고하는 방향의 내용이 있다면, 반대적 내용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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