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 먹더라도 알고 먹자
요새 ‘ 프로바이오틱스 ‘ 관심이 많습니다.
저도 선물을 받았는데, 급 관심이 생겨서 몇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장에는 유해균·유익균이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는데,
유해균이 많아지면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에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을 넣어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프로바이오틱스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러한 유익균은 적어도 내 몸 상태와 비교해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구입을 하더라도 약국의 약사와 상의해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란?
프로바이오틱스 = 유익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장 속 세균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우크라이나 생물학자 메치니코프는 불가리아 농부의 대변 속에유익균이 다량 함유되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것이 요구르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요구르트 속 세균이 바로 오늘날 프로바이오틱스의 원조입니다.
프로바이오틱스 효능
프로바이오틱스 왜 먹나?
장에 인체 면역세포 70%가 있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장에는 음식물이 소화와 발효, 부패과정을 거치면서 엄청난 양의 세균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장 속 세균은 무려 100조개가 넘으며, 유해균과 유익균 그리고 중간균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 중간균은 장 속에 유익균이 많으면 유익균쪽으로 작용하고, 유해균이 많으면 유해균 쪽으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유산균의 역할은 장 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합니다.
그래서 유익균을 늘리기 위해 유산균을 먹어주는 것입니다.
효능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은 ‘장 건강 개선’ 입니다.
또한 프로바이오틱스를 통해 면역력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섭취하면 안되거나 주의해야 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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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하면 안 되는 사람들
- 암 환자 , 면역억제제 복용자
-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섭취하면 안됨.
- 섭취 시 균혈증 패혈증 감염이 발생하는 보고 있음.
- 약물 주입 또는 관(중심정맥관)을 삽입한 사람이라면 위험성이 더 큼
- 프로바이오틱스도 일종의 균이라, 면역력이 떨이진 사람에게는 과도해지면,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음
- 크론병 장누수증후군 환자
- 느슨한 장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그 틈으로 균이 침투해 혈관으로 들어가 패혈증 감염이 생길 수 있다고 함.
- 혈액 속 균이 침투해 전신을 순환하면 균혈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과도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면 패혈증이 됨.
섭취 주의해야 되는 사람
- 과민성장증후군
- 복통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나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가 프로바이오틱스를 잘 찾지만, 효과 관련 실험 결과는 천차만별이라고 함.
- 약사와 상담하고 먹는 것이 좋음.
- 항생제 복용자
- 항생제는 장 속 세균을 죽임. 그러므로 항생제 복용 후 설사가 부작용으로 나타남.
- 국제학술지에서는 항생제를 복용하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장내 미생물 복원이 느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 개제되었음.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시 주의 사항
- 먹어본 뒤 증상에 주목
- 증상에 따라 양 조절
- 가스, 복부팽만, 설사 변비 증상이 나타나면 중단
- 특정 균이 맞지 않아서 생긴 부작용이므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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