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 훨씬 지난 드라마를 이제 보았네요. 드라마 포스터가 우울해서 불륜 (불륜 내용이 나오기는 하네요) 내용이 주를 이루는 드라마 일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를 보고 나도 저렇게 편견을 버리고, 나에게 적대적인 사람에게 따뜻하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나의 아저씨 다시보기 하고나서 사람이 사람에게 할 수 있는 따뜻함 베품이란 무엇일까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터지는 명대사와 OST는 정말 예술이네요. 이제 나의 아저씨 OST를 계속 반복해서 듣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고나서 내용과 OST가 매칭이 되니깐 감동이 2배 더 다가옵니다.
주변의 그 어떤 위로보다,
이 드라마의 대사와 OST가
저를 위로해주네요.
나의 아저씨 | 사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드라마
나의 아저씨 다시보기 사이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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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미지
어떻게 저런 대사를 생각했을까요?
경직된 인간들은 다 불쌍해.
살아온 날을 말해주잖아.
나에게 하는 말 같아서 가슴이 더 아려옵니다.
이 뒤에 나오는 장면도 명장면 입니다.
회식 도중 아이유는 이선균 밑에 부하직원에게 안좋은 행동을 하고 그자리를 피합니다. 이유는 이선균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는 부하직원에게 화가 나서 그렇게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선균이 이런 말을 합니다.
인간 다 뒤에서 욕해.
친하다고 뭐 욕 안하는 줄 알아?
인간이 그렇게 한 겹이야?나도 뒤에서 남 욕해.
욕하면 욕하는 거지 뭐 어쩌라고,
뭐 어쩌라고 일러.쪽팔리게.
아이유는 달밤에 할머니와 밖으로 나오다가, 이선균이 도움을 줍니다. 할머니는 그런 이선균을 좋은 사람같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이유는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되기 쉽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대사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명대사 입니다.
이선균이 복잡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절친 박해준을 찾아갑니다. 박해준도 학력고사 만점에 뭘해도 되었을 사람이 세상을 뒤로하고 스님이 되었씁니다. 박해준이 이선균과의 대화가 정말 명대사 입니다.
내가 머리깍고 절로 들어가는데 결정타가 너였다.
이 세상에서 잘 살아봤자, 박동훈 저넘이다.
드럽게 성실하게 사는데,
저넘이 이세상에서 모범 답안일텐데,
막판에 인생 더럽게 억울하겠다.
이 대사 뒤에 위 이미지의 대화로 연결이 되는데요, 드라마를 봐야합니다. 정말 저한테하는 이야기인줄…
요거는 정말 사람의 에티켓이 다 담겨진 대사가 아닐까 합니다. 이 대사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유트브 자료를 통하여 전체 흐름을 보실 수가 있어 유튜브 자료를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 인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명대사와 장면이 많습니다.
따뜻한 감정이 필요하신 분들은 추천합니다.
포스터들은 약간 어두운 느낌이지만,
까보면 그렇지 않네요.
드라마 줄거리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 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