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카운트다운 이 영화는 어렸을 때 정말 숨죽이면서 봤던 영화 입니다. 1980년에 만든 영화이고, 처음 접했던 것은 TV에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주말에 이 영화를 찾아서 보려고 하는데, 그 당신 내용만으로도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게 만든 영화이죠. 미 항공모함이 2차 대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넘어가서, 일본 함대와 싸운다면 어떨까 라는 상상을 하게 되는 영화.
일단 상상력 하나만으로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이고, 1980년 만든 영화이지만, 지금봐도 재미있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드는 영화는 과거에 만든 영화든 현재 만든 영화든 재미가 있죠. 그래서 영화 이미지와 예고편을 준비해 봤습니다.
영화 최후의 카운트다운 정보 소개
최후의 카운트다운 다시보기 사이트 소개
영화를 볼 수 있는 OTT 서비스 정보를 아래 링크를 통해 공유 합니다. OTT 서비스가 화질도 좋고 스마트 TV에 연결해서 보시면 더욱 재미있게 보실 수가 있습니다.
▶ OTT에서 영화 다시보기 ← CLICK 추천
OTT가 없으시다면 하기 링크를 클릭하여 구글 검색창으로 다시보기 검색 결과 무료 정보를 얻을 수 있으세요.
최후의 카운트다운 이미지
미 항공모함 니미츠급이
과거로 돌아가는 장면이 상당히 어설프게 연출되지만,
스토리는 영화에 집중할 수 있게하는 내용입니다.
F 14 vs Zero 전투기라는 정말 재미있는 상상을 하게 해주는 장면.
당연히 상대가 안되지요.
어린시절에 저 F 14의 해골마크는 정말 동경의 대상이였고, 가지고 싶어 프라모델로 구입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최후의 카운트다운 줄거리
옐란드 함장이 지휘하는 미 해군 소속 항공모함 니미츠호는 태평양 하와이 군도의 지부로부터 인력 관리 전문가이자 역사 학자인 래스키를 동승시켜 그로 하여금 함정의 제반 근무 여건을 파악보고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그를 태운 니미츠호는 평상시처럼 순항 업무를 수행하던 도중 일기 예보상으로도 예측할 수 없었던 이상한 기상 현상에 휩쓸려 그만 전혀 엉뚱하게도 40년전인 1941년 12월 5일로 간다.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그들은 그곳에서 당시 일본의 침공 가능성을 경고했던 상원의원 새뮤얼 채프먼과 그의 여비서 로렐을 일본 전투기로부터 구출해 주게 된다.
채프먼은 원래 루즈벨트 대통령의 유력한 부통령 후보로 1945년 루즈벨트가 죽은 후 대통령 자리를 승계할 것으로 후세 역사가들에 의해 조망된 사람이지만 실제로는 진주만 기습이 있을때 그도 역시 실종되어 죽은 것으로 추정되어 오고 있다.
그런데 다시금 그를 살려주게 되면 미국의 역사가 바뀌어지기 때문이다.
고심끝에 옐란드 함장은 오웬 중령의 견해를 따라서 상원의원 일행을 외딴 섬으로 피신시키려 하나 성급한 채프먼의 실수로 그의 일행이 탄 헬기가 공중 폭파해 버리고 그를 수행하고 갔던 오웬 중령은 로렐과 함께 외딴 섬이자 과거의 세계에 그대로 남고 만다.
일본의 진주만 기습이 임박해 오고, 레이다에 엄청난 수의 일본기가 나타나자 옐란드 함장은 출격 명령을 내린다. 이때 또다시 기상 현상이 다가오게 되자 함장은 공격 명령을 취소하는데…
최후의 카운트다운 소개 영상
영상은 조금 오래되었지만, 그래도 1980년대에 만든 영화 치고는 스토리는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제작비가 부족해서 그런지 끝이 조금 어설픈 부분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80년대에 이 정도 스토리로 만들었다는것은 정말 대단한 거라고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