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인생 영화 다시보기 보면서 20대 30대 40대 받아들이는 감정이 틀리네요. 개인적으로 인생 영화 중 대작이라고 생각하며, 그냥 허무함을 느낄 때 맥주와 같이 보는 영화 입니다. 이 영화의 내용은 젊었을때와 중년에 들어서면서 받아들이는 감정이 너무나 극과 극이네요. 지금 이 영화를 보니 인생사 무소불위 라는 생각도 강하게 듭니다.
이 영화는 OST에 집중하면서 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숨겨진 명곡이 많고, 영화 상황상황이 OST와 너무나도 조합이 잘되어 있는 영화이거등요. 영상도 지금의 선명한 영상보다 노이즈가 섞인 이러한 영상이 고풍스럽고 너무나도 멋있습니다.
특히 배우들은 그 당시 굉장히 유명한 배우들이 참여를 했었는데, 이병헌, 김영철 , 신민아 , 황정민 , 에릭 등 참여를 하였습니다. 안타까운것은 영화가 흥행에는 성공을 못했었는데, 마케팅의 문제라고 보여지네요. 하지만 달콤한 인생은 입소문에 입소문이 나면서 영화계의 역주행한 작품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합니다.
달콤한 인생 | 허무한 인생을 강렬하게 표현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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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맑은 봄날
바람에 이리저리 휘날리는 나뭇가지를 바라보며 제자가 물었다.
” 스승님. 저것은 나뭇가지가 움직이는 겁니까? 바람이 움직이는 겁니까?”
그러자 스승은 제자가 가리키는 곳은 보지도 않은 채 웃으며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나뭇가지도 아니고 바람도 아니며 네 마음뿐이다.”
달콤한 인생 영화 中
영화 줄거리
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밀어붙이고 간다!
말해봐요, 정말 날 죽이려고 했어요?
의리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나, 잘못 건드렸어요!최선의 선택이라 믿었다.
그러나, 그 순간 세상 모두가 적이 되어 버렸다.왜 흔들렸을까…?
정확한 판단력, 냉정한 일 처리로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호텔 매니저 선우.
그는 명령과 복종만이 존재하는 조직세계의 절대 권력을 가진 보스 강사장의 오른팔이다.
강사장을 약하게 만드는 유일한 존재는 젊은 애인 희수.
그녀에게 다른 남자가 있다는 의혹을 가진 강사장은 선우에게 그녀를 감시하고, 사실이면 처리하라고 명령한다.
미행 3일째, 희수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급습한 선우.
그는 알 수 없는 망설임에 그들을 놓아준다.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
인생의 첫 실수를 예감하게 되는 선우.그러나 그 감정의 정체를 깨닫기도 전에 괴한들이 들이 닥치고, 지옥과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다.
죽음의 문턱에 버려진 선우.
강사장은 선우에게 묻는다.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그들을 놓아준 진짜 이유가 무엇인지…
선우는 모두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믿었지만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다.조직 전체를 상대로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하게 된 선우. 그를 지배하는 것은 더 이상 희수를 향한 일순간의 달콤한 감정이 아니다.
홀로 조직과 전쟁을 치르는 선우.
그는 한 발짝 한 발짝 강사장을 향해 나아간다.
마침내 강사장과 마주선 선우.
그는 강사장을 향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질문을 던진다….“말해봐요. 저한테 왜 그랬어요?“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영화 이미지
영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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