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하여 영화가 출시되지 않을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나온 승리호. 처음에 큰 기대안하고 봤습니다. 사실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기에 10분보고 재미없으면 안보려고 했는데, 이 영화는 중간중간에 개그 장면과 B급 같지만 B급 같지 않은 내용이 빠져들게 하는 영화 입니다. 승리호 다시보기 하면서 왜 사람들이 보고 관심을 가졌을까 생각을 해보면, 자본주의 세상에서 누군가를 지키기위한 희생 그리고 사랑이 이 영화의 본질이 아닐까 합니다.
이 영화는 영화에 나오는 꽃님이 시선으로 봐야할 영화인것 같습니다.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쓰레기 처리를 하는 주인공들이지만, 그들은 물질적 탐욕보다는 동료 그리고 꽃님이를 위해 희생하는 내용을 보여주는데…인간의 본능적 선함을 잘 그려주는 영화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영화 이미지, 예고편이 다가 아닙니다. 일단은 Netflix를 통해 한번 보시는 것을 권장드리고, 이 영화의 기억이 남는 배우는 얼굴이 나오지 않은 유해진 배우라고 생각하네요. 목소리 하나로 영화 속에서 가장 생각이 나게 만드는 배우 입니다. 유해진 배우도 주목해주세요~
승리호 다시보기 | 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승리호 다시보기 사이트 정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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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미지
영화 예고편
영화 줄거리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비켜라, 이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