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2가지 상상만 해보면 알게 된다.

건강이 최우선이다.
항상 생각하고 있고 알고 있다.
하지만 작년 올해 추석에 생긴 2번의 경험으로 진심으로 다시 깊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작년에는 허리 디스크로 추석 첫날 응급차에 실려갔다.

올해는 지방종으로 병원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하루하루가 걱정이었다.

진심으로 올해 검사 결과가 나오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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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는 핑계로 내 건강을 우선시 않고, 가족을 위험에 빠트릴 뻔했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경험해봐야 깨닫게 되는데, 여기에 쓴 글이 공감이 되길 희망한다.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방법은 2가지만 상상해보면 공감하게 될 것이다.

1. 갑자기 질병이 생기면 일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수입이 끊긴다.

2. 날 바라보는 자식들과 와이프 그리고 가족들을 보면 아픈것도 미안해진다.

위에 2가지는 겪어봐야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도 건강했을 때, 위 2가지는 남의 이야기였다. 그런데 내가 당해보니 결과가 나올때까지 걱정에 걱정이 앞섰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날 바라보는 가족들의 눈을 보면 정말 하루하루가 미칠 지경이였다.

1. 갑자기 질병이 생기면 일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수입이 끊긴다.

작년 추석 첫날에 갑자기 허리 디스크가 터졌는데, 내 평생 2번째 디스크가 터진것이다. 이번 디스크는 일어설 수도 없을 만큼 고통이 왔었고, 추석 연휴에 3번의 구급차를 불렀지만, 디스크가 터지면서 열이 올라 병원에 입원을 하지 못하였다.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입원이 안됨)

열을 가라앉히고, 입원하려고 하였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이 커져 코로나 지정병원으로 가서 일단 진통제를 투여하고, 통증이 가라앉고나서 척추 병원으로 갔다.

심하게 디스크 걸린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업무를 볼 수 없다.

1~2주는 누워 있어야 한다.

이 때 진행하던 일들이 다 박살이 나게 되었다. 그러면서 수입이 끊겼는데, 복구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진심으로 이때 수입때문에 고심의 고심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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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로 노동으로 떼울 수 있는 상황도 아니게 되었다. 다행이도 온라인 마케팅을 직접하다보니 앉아서 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었고, 만약을 위해서 이 사이트를 계속 살려두고 있는 것이다.

만약 온라인 마케팅 하는 방법을 몰랐다면, 육체적 노동을 할 수없다보니 큰 일이 닥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모든 일을 온라인쪽에서 하고 있다.

이 때 정말 아찔했었다. 하지만 디스크로 인하여 생긴 일이다 보니 잠시 건강에 대해 잊고 살았었다.

2. 날 바라보는 자식들과 와이프 그리고 가족들을 보면 아픈것도 미안해진다.

2번째 겪은 일은 올해(2021년) 추석이였다.

갑자기 목주위에 혹이 만져지면서,
겁을 먹기 시작했다.

혹시 암이면 어떻하지???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올해 추석은 하루죙일 걱정과 함께 암 관련된 인터넷 정보만을 찾고 있었다.

가족들과 놀아주고 싶어도,
걱정이 앞서 놀아주지도 못했다.

일단 안좋은 상황일 경우

내가 일을 계속 못하게 되면???

보험이 있다고 해도, 치료비와 생활비를 감당이 될까??

이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르더라!

건강이 최우선이다 걱정이 늘어난다

추석 연휴 5일이 지옥이었고,
시간이 정말 안흘러가더라!!!

잠도 안오게 되었고,
내가 지금부터 무엇을 하여
가족들이 나없어도 살아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만 하였다.

목요일 아침에 병원에서 간단하게 검사를 하고, 초음파를 하였는데…

지방종 입니다. “

라는 결과를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

정말 감사했고,
세상이 다르게 보였다.

가족을 위해서 건강이 최우선이다

작년 올해 추석에 이런 값진 경험을 하고 느낀점이 하나 있다.

건강은 항상 신경을 써야하고, 가족들과의 시간은 틈틈히 시간이 날때마다 감정표현을 해줘야한다는 것이다.

아프면 이런 감정표현도 못해준다.

지금은 한가지 목표가 생겼다.

  1. 건강은 수시로 점검해야한다.
  2. 나와 같이 걱정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건강 관련 예방 정보는 꾸준히 올려야겠다.
  3. 내가 잘못되더라도 가족이 먹고 살 수 있는 무엇인가를 준비해야겠다.

이 3가지를 올해 나의 가장 큰 숙제로 남겨놓았다.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건강을 항상 생각해보길 바란다. 나는 정말 아찔한 경험을 해보았고, 반성을 많이 한다. 겪어보기 전까지는 못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다!!

그래서 경험을 해본 당사자로써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있을 때 주위에 더 신경을 쓰고, 더욱 삶에 더욱 충실하게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싶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이 공감이 되었다면, 공감하신 분들도 그러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유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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