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심에서 조금 벗어난 공터나 관광 명소 등에 가면 드론을 날리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의 공통 관심사로 조금 떨어진 야외에서 드론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담아보자!
드론 A to Z
드론을 취미생활로 즐기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드론을 고르는 것입니다.
드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적게는 25g부터 많게는 1천200㎏까지 무게가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격 역시 5만원 이하부터 200만원 이상까지 다양합니다.
전문가들은 10만원대 전후의 드론을 입문자용 드론으로 추천합니다.
너무 저가의 드론은 쉽게 고장이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의 경우 고가의 드론보다는 연습을 위해 저가용 드론으로 기술을 익히고, 숙련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단계를 올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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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의 크기 또한 중요합니다.
입문용 드론으로 너무 큰 모델을 선택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너무 작은 드론 역시 통제가 어렵기 때문에 적정한 크기의 드론을 선택해야 합니다.
또 드론의 배터리 용량이 작기 때문에 여분의 배터리도 함께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권장 시간을 넘기거나 연속 비행을 계속할 경우 배터리는 물론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사용 시간을 준수해야 합니다.
드론을 날리기 전에 확인사항
가장 많은 법규 위반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행금지구역에서 허가 없이 비행
- 야간 비행
- 사업등록을 하지 않고 무인비행장치를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 사람이 많이 모인 곳 상공에서 비행한 경우
법규를 위반할 경우 다른 항공기와 충돌, 추락 등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관계당국*의 조사를 거쳐 벌금․징역 등의 형사처벌 또는 과징금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드론, 무엇이 재미 있는가?
개인적으로 집에서든 밖에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RC카, 무선 비행기, 드론 모두 내가 움직이고 싶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드 넓은 장소에서 남의 신경쓰지 않고 묘기를 성공하였을 때의 쾌감은 영상을 찍어 공유하고 싶기도 합니다.
바로 이러한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 수 있는 취미 중 하나가 드론이 아닐까 합니다.
최근 입문자용 가격이 저렴한 드론도 있기에 쉽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도 많이 저렴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라는 것은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조종이 익숙해진다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아이들과의 추억도 담고 싶습니다.
드론, 취미로 삼기에 괜찮은 놀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위에 드론 날리기 전에 꼭 숙지사항은 읽어보시고 날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