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의 실종은 정말 심각하게 봐야합니다. 미국의 경우에는 대통령이 직접 꿀벌이 사라지는 부분에 대해 연구를 할 것을 명령을 하였고, 호주의 경우에는 보상체계가 확실합니다.
한국의 경우 어느순간부터 토정벌이 사라지면서 양봉(서양벌)으로 바꾸었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최근 60억마리의 꿀벌이 사라진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기사들을 보면 꿀벌 실종 관련하여 농가에 지원을 해준다는 기사는 보이지만, 무엇인가 해결을 위한 움직임에 대한 기사가 없어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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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무엇이 문제가 되는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일단 경제에서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식량의 가격이 올라갈 것입니다. 안그래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식량의 가격이 오르는데, 한국의 꿀벌 실종은 굉장한 위기감을 줄 정도라고 합니다.
꿀벌이 사라진 원인은
- 이상기후
- 꿀벌 전염병
- 말벌
이라고 하지만, 이미 토종벌이 사라질 때 위기를 느껴야 했습니다. 아직 이에 대한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나의 생물이 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돈을 준다고해서 해결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하죠.
해외에서는 꿀벌의 실종을 어떻게 대처하나?
미국의 경우에는 대통령이 정책을 발표합니다.
정부와 양봉 사업자들이 빠르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경우에는 벌들의 질병에 관련하여 전염성을 없애기 위해 무료로 벌집을 교체해준다고 합니다.
호주의 경우에는 꿀벌의 진정한 가치는 수분에 있기에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에 무료 벌통을 제공하는 투자를 행하게 되죠.
그렇다면 지금 벌들이 사라지는 우리는 어떻게 대처를 해왔을까요? 2010년부터 문제가 되었던 토종벌 멸종위기때 농민들은 정부에 호소를 한듯합니다.
하지만 정부도 많은 노력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전염병을 막기위해서 개량벌통을 개발해서 농가에 ‘보급’ 했다고 합니다. 이 개량벌통은 내검 (내부점검)을 위해 개량한 벌통이라는 것인데요.
하지만 개량 벌통으로 바꾼 농민들은 예방이 안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이 생기는데요.
그렇다면 현장에서 안된다는 feedback을 받았다면, 어떠한 행위가 있었을 듯한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가 궁금하네요.
정부 입장에서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하였는데…
여기서 안타까운게, 호주의 지원 정책을 보았을 때 보상에 대한 부분을 벌집을 무료로 제공해주고, 전염이 안되게 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또한 무엇인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화합이 아닌 모습이 보여 안타깝네요. 이는 경제적 논리보다는 과학적 접근으로 다가가야 할듯 한데, 해결을 하기 위한 움직임에 대한 발표나 중간 진행상태를 듣지 못하여 안타깝네요.
참고로 2010년~2015년 정부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래서 현장의 농민들은 토종벌에서 양봉으로 전환을 하였는데요.
문제 해결이 안된 상황에서 토종벌 밀도와 서양벌 밀도 (통계치)로만 보고 안심을 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뒤에서 연구와 해결을 위한 움직임은 계속 했을 거라 믿습니다만, 문제에 대한 경각심보다는 안심시키려고 한 부분이 무엇인가 아쉬움을 느끼게 해주네요.
그리고 뒤에 나오는 인터뷰가 충격적이였는데…
그리고 2022년 현재 꿀벌의 실종 사태!
우리나라가 그간에 일어났던 문제들이 어느정도 연구가 되어 있길 소망하고, 이러한 문제가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그래도 인플레이션때문에 미치겠는데, 이러한 문제는 식량난 + 엄청난 인플레이션을 가져다 줄 문제로 보이네요. ㅠㅜ
MBC의 꿀벌의 경고라는 다큐멘터리를 자세히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과거에 이런 비슷한 문제로 경고가 있었던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