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부부 관계에 중요한 성 격차 , 성격 차
중년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 관계 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부 관계를 원만하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배려를 해야한다.
하지만 중년 부부는 함께 살아온지 적게는 10년에 20년일 것이다.
방구 소리만 들어도 누가 끼었는지 알 수 있는 관계.
중년 부부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 성 격차 그리고 성격 차 ‘를 반드시 알아야한다.
중년 여성이 생각하는 꼴불견 남편 순위
5위 : 느끼려는 결정적인 상황에 자세를 바꿔버리는 남편.
4위 : 애무한답시고 온몸을 침으로 도배하는 남편.
3위 : 새끼손가락만한 ‘물건’으로 “아프지 않아?”라고 묻는 남편
2위 : 몇분도 안되는 시간에 끝내고 “좋았어?”라고 묻는 남편
1위 : 5위부터 2위까지 모두 갖추고 다음날 “어제 좋았지??몸은 괜찮아?”라고 묻는 남편.
이 글을 보고 웃었지만, 남의 일이 아닐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생각해보면, 젊었을 때 관계에 대한 부분으로 사랑을 느낄 수 있었지만,
연애라는 것은 상대방의 호감 또는 관계성을 얻기위해 노력했을 때 더욱 관심과 애정이 쏟아졌던거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의무적인 관계 그리고 욕구 해결을 위한 관계로 변하면서부터 서로간의 모든 대화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았을까 라는 의문도 생긴다.
부부간 관심이 중요
시간이 지날수록 상대방의 관심이 떨어진다.
이러한 관계를 위해 중년 부부 들은 가끔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도 한다.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배려를 하기전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왜 서로간의 관심이 멀어지는지를 파악해야한다.
보통 중년 여성들의 경우 원만한 부부 관계를 위하여 꾹 참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중년 남성들은 밖의 일로 인하여 집에 들어오면 집안일에 신경을 쓰기 어려운 상황이다.
(핑계로 들릴지 모르지만, 하루하루가 변화하는 세상에 살아남기위하여 맞춰가야하는 남성도 이해하자!)
관심이란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오늘 하루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 궁금해하면 그 사람의 관심도가 올라갈 것이다.
사실 이러한 관심도가 떨어지면, 어디서 뭘하든, 늦게들어오든 말든 신경도 안쓴다.
이러한 관심으로 이야기가 많아지면, 성격 차에 대한 부분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중년 남성의 경우 배우자에게 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나하나 농담 또는 유머러스하게 이야기해야하면서 집안일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중년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로 인하여 당연히 성관계에 관심이 떨어질 것이다.
해외에서 중년 이후 성관계의 만족도에 대한 조사를 하였을 때,
성적 만족도가 높은 중년 여성이 대부분 남편이 상냥하고 자상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의 중년 남편들은 이러한 부분을 노력해야 성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노력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날이 갈수록 힘든 세상이다.
이러한 세상에서 나의 가장 든든한 우군은 가족이다.
가족의 응원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피로회복제와 같기 때문에,
중년 부부 관계는 더없이 중요하다.
‘ 아름다운 중년 ‘을 꿈꾸는 모든 중년들의 행복을 위하여 부부간의 관심은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