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 Platform ] 이란 ?
2020년을 살면서 4차 산업, 플랫폼 너무나도 많은 용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Platform이라는 단어를 많이 들으실 겁니다.
이러한 플랫폼은 많이 듣고 사전적 용어를 찾아보시지만 이게 왜 앞으로 수익을 안겨줄건데라는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사전적 용어는 플랫폼(Platform)은 전철역이나 철도역에서 화물이나 승객이 열차에 타고 내리기 위해 만든 시설물이입니다.
요새 온라인 사이트를 검색하다보면, 무슨 플랫폼, 플랫폼 혁명 이런 용어도 많이 보실 것입니다.
온라인 플랫폼은 단순히 서비스들을 사이트에 모아서 볼 수 있게하는 것입니다.
배달의 민족 – 배달을 할 수 있는 가게를 배달의 민족 APP에 모아놓은 것.
Cloud – IT Server 및 SW, Network를 Cloud 서비스에서 한번에 주문을 하거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네이버, 다음, 줌 – 쇼핑, 검색, 컨텐츠 (소설,웹툰,영상,기타)등을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
위와 같은 서비스들은 사이트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에서 서비스를 만든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하는 서비스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한 사이트 또는 앱들입니다.
플랫폼 [ Platform ] 수익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간단합니다.
기차역을 예를 들겠습니다.
기차역의 수익은 보통 사람들은 기차 티켓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차는 1주일 운행을 생각한다면, 수익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노선에 따른 운영비, 철도비, 인건비 등을 생각한다면, 적자 입니다.
하지만 기차역에 있는 상점, 서비스들을 생각해보세요.
기차역에는 기차를 타기 위한 사람들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차역에는 각 노선에서 들어오는 사람들, 그리고 그 사람들을 만나기 위한 사람들…
굉장히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Platform으로 몰립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기차역 Platform 에서는 잠재고객 입니다.
Platform 의 역할은 기차를 타기위한 사람들을 편하게 하기 위한 환승센터입니다.
Platform 은 이러한 역할에서 수익을 버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 기차역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하고, 그 서비스에서 수익을 벌어들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수익은 기차보다는 고정수익이 발생될 것입니다.
온라인 플랫폼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40대가 넘으신 분들은 회사의 매입 매출에 집중하여 일을 해오셨을 겁니다.
하지만 온라인이 보편화되고, 모바일이 보편화 되면서 더이상의 수익은 자사에서 팔고 있는 제품의 마진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기차역의 자사 수익은 기차에서 나와야 하지만, 다른 서비스에서 더욱 큰 수익이 나오고, 이러한 서비스는 기차역으로 사람들이 더욱 몰리게 할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20년 이후 사업은 사람에서 나올 것이다?!
우리가 과거의 산업에 얽매여 있다면, 새로운 산업에서 나의 터전을 잡을 수 없게 됩니다.
4차 산업에서 인간이 해오던 단순 반복 작업은 이제 로봇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일자리를 어디서 나올까?
플랫폼의 원리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소비의 주체는 사람이고, 사람이 모일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더이상 오프라인 같은 특정 지역에서 만들지 않아도 되는 현실이 다가왔습니다.
온라인 사업의 핵심은 플랫폼을 이해하고, 사람을 어떻게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할 것이냐 입니다.
사람이 상품을 위해 노력하는 시대가 아니고, 사람이 주체가 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과거 우리는 상품을 위해 우리의 시간과 가정을 버리고 일하였지만, 앞으로의 시대는 사람의 편리가 주체가 될 것이고, 이러한 상품도 사람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대량생산보다는 개별 사람에 맞춤 상품을 소량 생산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
PS: 앞으로 온라인 사업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지셨네요. 그래서 제가 아는 것을 다 오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