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은 저에게 있어 아이들 교육을 할 때 같이 보는 영화 입니다. 뭐 이런 영화를 교육 할 때 쓰느냐라고 하시겠지만, 아이가 극한 상황에서 자기 스스로 무엇인가를 혼자 할 수 없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가고, 극한 상황에서 스트레스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영화를 보면서 해설을 해줍니다. 어제도 무엇인가 자기 스스로 해결을 못해 짜증내고 포기하려고 해서 아이들과 마션 다시보기 하면서 하나하나 이야기 해줬네요.
이 영화의 장점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과정을
스토리에 잘 담은 영화.
마션 | 영화로써도 훌륭하지만 변화가 심한 현재 교육 자료로도 훌륭한 영화
이 영화를 볼 때 아이에게 영화 주인공의 입장으로 생각을 해보라고 합니다. 우주 폭풍으로 우연히 살아 남았지만, 살아 남은 뒤에도 죽음을 피하기 위한 생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야 함.
- 식량은 31일치 남아 있다.
- 물과 공기 정화기가 고장나면 더이상의 생존은 불가능.
- 다음 탐사대가 올때까지 최소 4년 남음.
- 내가 살아있다는 생존을 알리기 위한 통신 장비 필요.
- 최악의 상황은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위에 내용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 불가능하다를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은게 아니였습니다. 내가 알려주고 싶은 것은
- 배움의 필요성
- 생존을 위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도전해야한다.
- 죽음이 다가와도 유머러스를 잃으면 안된다. (스트레스 해소법)
-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두어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한다.
위 내용은 인간이 극한 상황에 닥쳤을 때 위기 해결 능력을 가지기 위한 것이고, 이는 끊임없는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아이뿐만이 아니라 지금의 환경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션 다시보기 하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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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미지
영화 중간에 기지가 부셔져서 식량이 다 사라졌을 때,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참담했을까 생각해보네요. 일반적인라면 버티지 못했을 듯한 상황. 그리고 비닐로 뚫린 입구를 막고, 저 비닐이 찢어지면 죽을텐데…그 상황이 얼마나 극심한 스트레스였을까???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영화의 핵심적인 내용은 마지막 장면에 나옵니다. 저 결론을 내기 위한 과정을 스토리에 담아낸 영화 마션
위에 내용은 우주라는 단어를 인생이라는 단어로 바꾸어도 맥락이 맞을거라고 생각하네요. 인생 역시 뜻대로 되는게 없고, 문제의 연속입니다. 이 영화의 저 마지막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 줄거리
포기란 없다!
반드시 지구로 돌아갈 것이다!NASA 아레스3탐사대는 화성을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고 팀원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판단, 그를 남기고 떠난다.
극적으로 생존한 마크 와트니는 남은 식량과 기발한 재치로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알리려 노력한다.
마침내,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된 마크 와트니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아레스 3 탐사대 또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그들만의 방법을 찾게 되는데……
전세계가 바라는 마크 와트니의 지구 귀환!그는 과연 살아 돌아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