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인 제시 린가드를 영입하면서 홈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10일에 예정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의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5일 오후 6시부터 티켓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예매 오픈 후 30분 만에 2만7천장이 팔려나갔으며, 이틀이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는 3만3천석을 넘어선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인 제시 린가드(32)의 서울 FC 입단으로 홈 개막전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 ◆ 10일 예정된 홈 개막전 티켓 판매량이 3만장을 넘어서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됨. ◆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 30분 만에 2만7천장이 팔리며, 하루가 지나지 않아 3만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음. ◆ 2013년 이후 K리그1 개막전 최다 관중 달성이 예상되며, 이전 기록은 2013년 대구FC와 전남 드래곤즈전이 기록한 3만9천871명임. ◆ '린가드 효과'와 '임영웅 효과'로 더욱 관중 동원이 기대되며, 광주 경기에서도 린가드의 영향력이 이미 입증되었음.
서울은 이미 최대 관중 기록을 가진 2018년 이후로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 임영웅의 출연으로 인해 경기장이 가득 찬 기록을 경신한 바 있었지만, 이번에는 린가드의 마케팅 효과에 관심을 끌었습니다.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입국부터 훈련, 경기까지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임영웅 시축 경기의 티켓 오픈 당일과 이튿날 판매 속도보다 현재 판매 추이가 더 좋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서울은 홈 개막전 최다 관중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과의 경기가 ‘경인더비’로서 더욱 화끈한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평균 관중 수치를 뛰어넘고자 하는 서울은 팬들의 큰 관심 속에서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