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경제] 우연찮게 나눈 이야기

우연찮게 나눈 이야기

문, 선택, 결정, 기회, 선택권, 입구, 출입구, 대체, 미래, 입력

여유있게 출근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다가 우연찮게 한 건물의 경비 아저씨와 이야기 를 나누게 되었어요.
웃으면서 맞담배를 피우고 이러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경비 아저씨의 과거 직장 이야기가 나왔죠.
과거에 큰 설비회사에서 임원직까지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퇴직을 하고 나와보니 업을 살려서 할 곳이 점차 없어져서 임시로 경비직까지 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드라마에나 나오는 이야기라 생각을 하였는데, 그 설비 회사와 젊었을 때 거래를 해봐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매출 회사크기 복지 등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젊었을 때 그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었는데 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왜 하도 업체나 관련 업체로 가시지 않으셨어요?’ 라고 물어봤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모든게 변했다. 세상도 변하고, 업무도 변했다. 그래서 내가 서있을 곳이 없어졌다.”

순간 머리를 확 때려맞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 역시도 지금은 앞만보고 달리고 있지만, 이 일 역시 나중에 없어지게 된다면, 저역시 저 경비아저씨와 같은 상황이 되어 있을 거라는 것을…

요즘은 온라인을 통해 이런저런 정보를 다 얻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업(유통)도 시기가 지나면 정보가 오픈되어 구조가 변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지금도 쿠팡이라던가, 온라인 쇼핑몰, SNS 마케팅으로 유통구조가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내 일만 바라보고, 세상을 바라보지 않다가는 뒤돌아 보았을 때, 나도 내자리가 없어지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금 당장 다가 오지 않았지만, 제가 자영업을 하면서 ‘내 자리가 없다면 어쩌지?’라는 느낌은 느껴봤습니다.
자리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내 자리를 찾기 위해 이것저것 손대보고 실패하고, 좌절하고,

특히 가족에 대한 미안함과 이 미안함을 표현 할 수 없을 때의 외로움.

남의 일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세상을 더 부릅뜨고 쳐다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정치, 취미 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 중요합니다.
하지만 나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네요.

미래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혹시 아직 직장에 계시는 직장인이 이 글을 보신다면, 회사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셔야 겠지만, 업무와 다른쪽으로 공부를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직장에 나오면서 내가 하는 업과 나를 도와주겠다는 지인들을 통하여 연명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정보 오픈이 다되는 세상에서 쉽지가 않더라고요.

지금 독립하셔서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온라인 마케팅 또는 SNS에 대해 독학 하셔요~

(돈주고 배우는건 반대 입니다. 들어오보시면 아시겠지만 인터넷에 나와있는 것을 다시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가 가진 물건을 나만의 방법으로 파는 것이 세일즈 였다면, 이것이 이제는 온라인으로 옮겨갔다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이야기를 나눈 아저씨처럼 방법을 몰라 나의 자리를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방법을 아시게 되었다면 서로 공유 해주세요.
알려주셔도 실행을 못하시면 간단한 기회도 못 얻습니다.
그래도 방법은 서로에게 공유해주세요. 기회는 주지는 못해도 방법은 알려주실 수 있으시잖아요?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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