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에 대한 이해는 투자, 소비,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반드시 알아야할 개념이 아닐까 한다. 현대 금융은 금리와 상당히 밀접한 연관이 있기때문인데, 금융화가 된 세상에서 금리를 모르고 투자를 한다는 것은 그냥 아무생각없이 돈을 쓴다는 것과 같다고 봐야한다.
그래서 금리의 기본 이념부터 어떠한 원리인지를 이해를 해야하는데, 아주 쉽게 이해가 되게 설명을 해보았다.
무엇보다 이해가 되었다면, 금리 관련된 기사를 접하고 나한테 유리한 이득을 접하기위해서 금리 관련된 소식을 매일 업데이트가 되도록 여기에 남겨본다.
금리 란?
” 금리 : 빌리거나 빌려 준 돈에 대한 이자 이율 “
금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돈에 대한 가치를 이해해야한다. 이 돈의 가치를 이율로 표기를 한 것이다. 소유라는 개념이 생기고 난 뒤부터 신용이라는 것이 생기게 되었고, 이 신용(거래한 재화의 대가를 갚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능력)은 금리와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게 된다.
누구에게 빌려주고, 현재의 돈의 가치가 어떻냐에 따라 금리가 형성된다.
금리 이해를 위한 예제
금리를 이해하기 위한 예제
- 한국은행 시간선호율 << 설명 보기
지금 1억을 받을까? 1년 뒤에 1억 5백만원을 받을까?
시간 선호율이 높은 경우에는 현재의 돈을 더 높게 평가 하게 됩니다. 근데 만약에 지금 금리가 2% 가 아니라 30% 라고 한번 가정을 해 보자.
지금 1억 원이 좋을까? 미래의 1억 5백만원에 좋을까? 당연히 지금의 1억 원이 좋다
왜냐면 1억 원을 지금 은행에 넣어 놓고 그거를 일 년 후에 받게 되면은 그게 1억 3천만원 될 테니까 너무나 좋은 딜이다.
그래서 이때에는 미래의 1억 500만원의 가치가 현재 1억원보다 훨씬 낮은거다.
만약에 물가상승률이 10% 라고 한번 가정을 해자. 물가상승률과 자산 가격 상승률이 똑같이 10% 라고 가정을 하고 또 거래 비용도 없다고 가정을 하면은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할까? 현재 1억 원을 받을까? 미래에 1억 500만원 받을까?
당연히 현재 1억을 받는게 이득이다.
왜냐하면 1억을 받아서 어떤 자산을 사 가지고 일 년후에 그게 가치 가 1억 천 만 원이 되면은 그걸 팔게 되면 미래의 1억 500만원 보다 훨씬 이익이 되는거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 있다. 물가상승률이 인제 여기 논의에 들어오게 되면은 미래의 1억 500만 원을 실질 가치가 현재 1억 원 보다 적다는 것이다.
물가상승률이 높을수록 돈의 가치가 점점 떨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보다 현재 1억 원이 훨씬 더 높은 가치를 간다는 거다.
우리가 금리와 관련된 선택을 하거나 경제생활을 할 때 이런 객관적인 가치라든지 (명목금리) 또 주관적인 가치 개인에 따른 시간선호율, 그리고 실질가치를 다 골고루 생각해야 된다.
한 가지 예만 더 들어 보자.
좀 극단적인 예인데, 만약에 지금 금리가 –10% 다, 그러면은 어떻게 할까?
미래의 1억 500 백만원을 선택하는게 이득이다.
왜냐면은 지금 예금 금리가 -10% 라면 지금 이걸 은행에 넣어 봐야 1년 후에 돌아오는 거는 9천만 원 밖에 안 될 테니까 너무나 당연한 거다.
근데 이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그거 현금을 받아 가지고 있으면 되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1억 원을 지갑에 넣고 다닐 순 없다. 또 집에 보관 하려면 금고를 산다든지 경우에 따라선 불이 나거나 수해로 돈을 손상이 되거나 잃어버릴 수도 있다.
그러니까 현금을 가지고 있을 때는 어떤 위험이 있냐 면은 비용이 들어간다거나 돈을 잃어버릴 위험을 감수해야 되는거다.
그래서 이건 하나 예이기는 하지만 이게 완전히 허황된 얘기는 아닌 게, 지금 보면은 유럽의 일부 국가는 마이너스 금리를 시행하고 있다.
물론 예금 금리가 마이너스까지 가진 않았을거다.
어쨌든 정책금리가 마이너스로 간다는 것까지 생각해 보면은 이런 일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할 수 있는 거다.
근데 이런 예를 든 이유는 우리가 금리와 관련되는 생활을 할 때 경제생활 때 명목금리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시간선호율라든지 물가상승률 이런 것들을 다 감안 해야지만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출처 : 한국은행 금요강좌
쉽게 이야기하자면, 돈에도 상황에 따라 가치가 변한다는 것이다. 1억원은 그대로 1억원이지만, 지금의 1억과 미래의 1억에 대한 가치는 틀리다는 것이다.
- 지금 금리가 비싸다라는 것은 현재의 1억보다는 미래의 1억이 더 “가치”가 있다는 뜻
- 현재에 만족하면서 소비를 할 것이냐, 미래를 위해 안쓰고 기다릴 것이냐~
추천하고 싶은 강의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위 내용을 기준으로 대출을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찾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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