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금수저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자본주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입니다. 자본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본가를 이해해야합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사전적 이해는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이해해야하는 자본주의는 조금 다른 듯 합니다.
자본주의(資本主義, Capitalism)는 재화의 사적 소유권을, 개인이 가지는 자유의지에 반하거나 법률에 의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양도 불가능한 사회 구성원의 기본권으로 인정하는 사회 구성체 또는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여 자본의 흐름이 경제 전체를 이끌어나가는 경제체제이다.
즉, 자본을 굴려서 이윤을 추구하는 경제체제라는 것을 의미한다.
자본주의에서는 ‘자본’을 단순한 ‘부’와 구별한다. ‘자본(capital)’이란 투자를 목적으로 생산에 투입되는 돈, 재화, 노동 등을 말한다.
반면에 ‘부(wealth)’는 금고나 땅 속에 묻혀 있거나 비생산적 활동에 낭비된다.
비생산적인 피라미드에 자원을 쏟아붓는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나 대부분의 수입을 연회, 궁궐, 전쟁 등에 쓰는 중세 귀족은 ‘부자’일 수는 있으나 ‘자본가’는 아니다.
스페인의 보물선단에서 약탈한 금화를 상자에 담아 카리브 해의 어느 섬에 묻어둔 해적도 자본가가 아니다.
하지만 열심히 일하여 수입의 일부를 주식에 투자한 노동자는 자본가다. 즉 생산에 따른 이윤을 생산 증대를 위해 재투자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자본가(capitalist)’라고 부른다.
출처 : https://namu.wiki/w/%EC%9E%90%EB%B3%B8%EC%A3%BC%EC%9D%98
위에 자본주의로 활동하는 사람을 자본가(capitalist)라고 합니다.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 국가가 아닌 영리를 위해 기업을 사적으로 소유하는 경제 체제인 자본주의를 지지하는 사람
- 돈을 사용하여 무역과 산업에 투자하여 이익을 얻는 부유한 사람
정리를 하자면 자본주의를 이해했다면, 금수저는 부자일 수는 있으나! 자본가는 아닐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흙수저라고 자본가가 되지 말라는 법 없다라는 것!
자본주의 핵심 요건
나무위키에 있는 핵심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사회 공동체 내에서 재화의 사적 소유권을 개인의 천부의 권리로 인정한다. (다른 모든 요소의 전제 조건이 된다.)
2. 혈통적 조건이 아닌 생산수단의 소유로 결정되는 뚜렷한 계층의 존재.
프롤레타리아와 자본가로 대표되는 카를 마르크스의 정의. 명백하게 혈통적 조건인 노예제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러나 전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인 봉건제나, 노예제 역시 자본주의 속에서 잔존하기도 한다. 18세기의 노예제 뿐만이 아니라, 오늘날의 노역이나 성노동 역시 노예 노동의 일종이다. 산업혁명 이전에도 등장하나,(브뤼헤의 면직물 산업이나 송대의 비단 산업 등.) 부분적이고 산발적으로 역사에 등장하고 사라져감을 반복하는 경향을 보인다.
3. 자본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기재의 존재
자본주의의 정의로는 사용되지 않지만 각 사회의 ‘자본주의화 정도’를 계산할 때 역사가들이 흔히 사용하는 기준이다. 실질적인 재보의 이동 없이도 원거리에서 자금의 이동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경제의 회전속도를 크게 늘려주는 신용수단, 즉, 어음(나아가 지폐), 환전, 은행, 투자, 이를 보완할 사회적 요인 등을 모두 포함한다.
위에 내용을 쉽게 이야기하자면, 자본주의 핵심은 돈이 아니고, 생산 수단의 소유 그리고 자본의 이동을 원할하게 해주는것 이 2가지를 이야기합니다.
한마디로
- 돈을 벌게 해주는 것을 가지고(소유) 있느냐
- 가지고 있는 자산이 화폐나 가치가 있는 무엇인가와 교환이 되는가?
자본주의에서 돈버는 방법
많은 분들이 유튜브나 방송에 나와서 자본주의에서 돈버는 방법을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강조하는 것이 금융지식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여기서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자본을 중요시 하지 않고, 자본이 일을 하게끔 시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는 금융지식이 없이는 불가능 하죠.
개인적으로 아래와 같이 이해를 하였는데요.
돈은 시장에서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이션 때문에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돈을 쥐고 있어야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인플레이션 영향+ 가치 상승으로 자산이 늘어나는 것으로 교환하여 이윤을 추구해야한다는 것.
특히 신사임당과 존리의 자본주의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를 보면 위와 같은 내용을 기반으로 기본적인 내용을 정말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 오늘 번 돈보다 내가 소비하는 양을 줄여야 함.
- 크레딧 카드를 통한 소비로 빚에 빠지는 것을 인식해야 함.
- 부자가 되려면 실천, 인내, 용기가 필요하며 과감한 소비 줄이기 필요.
- 은행 저금은 이자가 낮고 은행 대출은 높으므로 주식 투자를 고려해야 함.
- 주식 투자는 자본을 활용하는 것으로, 회사의 ROE를 분석해야 함.
- 돈을 모으려면 절약하고 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누려야 함.
- 흙수저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는 피하고 금융공부로 부자가 되는 원리를 이해해야 함.
- 공부로만 성공하는 시대는 끝났으며, 아이에게는 꿈을 실어주는 것이 중요함.
- 금융 문맹을 극복하고 제대로 된 금융 시스템을 이해해야 함.
- 한국은 포텐셜이 높으며 이를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함.
자유주의와 시장경제를 이해해야합니다.
- 자본주의와 시장경제는 밀접한 연관이 있지만 동의어는 아니다.
- 자본주의는 자본을 통해 노동력을 이용하고 거래하는 경제체제를 의미한다.
- 시장경제는 자유시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자유롭게 거래하는 경제체제를 의미한다.
- 자본주의는 노동력을 거래하는 방식을 강조하며, 시장경제는 자유시장을 중심으로 상품 거래를 강조한다.
- 두 개념은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동의어로 취급될 수는 없다.
이 둘을 잘 이해해야 서로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이윤을 더욱 극대화 시킬 수 있기때문입니다.
또한 변화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노동의 가치가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가치를 0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자본주의가 계속 된다면, 노동력을 이용한 시장은 되팔 수 있는 시장이 아니기때문에 사업성이 이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일자리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이익창출이 어려워질 수 있게됩니다. (그래서 미국은 거대 플랫폼 기업들에게 꾸준하게 투자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쉽게 정리를 하자면,
돈이 일할 수 있는 자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고, 이 자본이 이윤을 내기 위한 시스템이나 생산 수단을 소유하기 위해 써야하며, 시간을 들여 복리 효과를 누려야 한다는 것!!!
다시말하자면, 가치가 있는 것을 소유해서 소유한것 만으로 재화가 들어오게끔 만드는것이 자본주의 시스템이라는 것을 이해해야할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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