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격투기, 킥복싱, 무술)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아는가? 피지컬이 좋다? 빠르다? 체급 대비 엄청 잘움직인다?
다 맞다. 당신이 생각하는 모든 말이 다 맞다.
그런데 지금까지 전세계 격투기로 잘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시합을 하거나 스파링을 할 때 “몸에 긴장”을 하지 않다.
맨날 상체에 힘을 빼고 쳐라!
배에 힘을 집중하고 배에 중심을 잡아라!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자기가 알아서 몸에 힘을 빼고, 몸 중앙에 중심을 잡고 호흡을 스스로 갈무리한다.
그런 선수들은 너무나도 많다.
존 존스도 존경하는 60억의 사나이 효도르
몸 자체가 근육이 엄청 유연하고, 둥글둥글하다.
그리고 시합할 때 펀치 때리고 그라운드나 기술 들어갈 때 몸을 보자. 순간적인 힘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움직일 때 굉장히 유연하고, 스피드하게 들어간다.
이는 긴장을하지 않고, 굉장히 근육을 유연하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호흡법이다.
그래서 호흡법을 익히는 것이 좋다.
두번째 선수로 앤더슨 실바이다.
이 분 몸도 굉장히 둥글둥글한 근육형태이다.
그리고 시합을 할 때 보면 긴장감하나 없이 부드럽게 시합에 임한다. 안타깝게도 정강이가 부러지면서 선수생명이 끝났지만, 이분이 나는 유튜브에 볼만한게 격투 가르침이 많으니 꼭 가서 한번 보시길.
복싱의 레전드 무하마드 알리도 눈여겨 봐야한다.
전설이신 이분의 펀치 날리는 것, 그리고 스탭을 보면 너무나도 힘빼고 가볍게 가볍게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라는 의미도 긴장 풀며 움직이다가 타격을 할 때 순간적 힘을 쓴다는 것이다.
이 때도 힘을 쓰는 것이 허리 스핀이지 어깨 팔에 힘을 주고 치지 않는다.
위에 영상들을 보고 이 사람들이 어떻게 몸에 힘을 빼고 경기를 하는지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