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하면 복싱을 잘 할 수 있을까? 복싱을 잘하고 싶기에 어떻게하면 잘할 수 있는지 이론적으로 정리해 봄.
일단,
복싱은 찌르기 운동임.
발을 이용하거나 넘기기 기술을 위해서 베어버리는 동작이 없음. 오로지 찌르기 위한 운동임.
그래서 찌르기에 최적화되게 움직여야함.
어떻게하면 복싱을 잘할 수 있을까?
복싱은 팔 힘이 전부라고 생각해.
그래서 팔 운동만 죽어라 해.
근데 그건 진짜 큰 착각이임.
진짜 강한 펀치는 발에서 시작해서 손끝까지 전달되는 ‘연결된 힘’이야.
다시 말해, 전신 협응력 + 리듬 + 전략 이 없으면 그냥 막 휘두르는 것뿐이야.
1. 맞지 말아야 이긴다
- 더킹, 슬립, 피벗… 이건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야.
- 맞지 않고 피하는 놈이 결국엔 웃고 있어.
2. 콤비네이션은 무기고다
- 훅 하나보다, 잽-원투-바디로 리듬 깨고 흔들어야 해.
- “치고 빠져라” 이건 절대 법칙이야.
3. 정신력과 리듬 싸움이다
- 체력보다 무서운 게 마음이 먼저 무너지는 것.
- 2라운드 넘어가면, 침착한 놈이 이긴다.
이 모든 걸 연습하려면, “폼부터” 잡아야 해.
모든 삶에 있어서 폼이라는 것을 익히려면 반복 연습이 필수. 내 몸에 학습을 시켜야해.
이것을 힘들어하는데 몸이 하드웨어라면 폼은 소프트웨어임!!
근육보다 먼저, 정렬과 구조를 반복해서 몸에 새기면, 나중엔 자동으로 움직이게 됨.
그럼 어떤 훈련을 해야할까?
훈련 내용
1. 상대를 읽는 눈부터 만들어
- 페인트(속임수) 연습: 가짜 잽, 눈으로 유도, 리듬 변화
- 리듬 끊기: 같은 템포로만 싸우면 읽히니까 갑자기 “멈칫” 했다 “팡!” 치는 식
- 상대 습관 캐치: 스파링 중 상대의 방어 루틴을 기억해. 가드 내릴 타이밍, 잽 내는 템포 등
2. 맞지 않는 복싱을 먼저 해라
- 디펜스 훈련 강화: 더킹, 슬립, 바디 무빙을 일상처럼 반복
- 스텝 훈련 집중: 맞기 싫으면 계속 움직여야 해. 옆으로 빠지는 L스텝, 백스텝을 기본기로
- 스파링에서 ‘몸 안 쓰고 피하기’ 연습: 안 맞는 놈이 결국 이긴다
3. 한 방보다 정확하고 짧은 연속타
- 강한 훅 하나보다, 빠른 잽 + 스트레이트 + 바디 훅 콤보로 상대 흐름 깨
- “1-2 빠르게 치고 빠지기” 패턴 반복: 맞추고 바로 빠지면 안 맞는다
- 맞추면 연결, 아니면 초기화 — 계속 붙지 말고 리듬 제어
4. 기초 체력 + 심리 장악
- 2분만 지나면 대부분 입 벌어진다 → 이때 네가 침착하게 들어가면 이김
- 호흡 훈련 + 정신 집중 훈련 (스파링 중 자기 페이스 유지)
- 복싱은 싸움이 아니라 “게임”이라고 생각해. 전략, 패턴, 유도, 타이밍.
분야 | 단련 포인트 | 이유 / 효과 |
---|---|---|
하체 | 스쿼트, 런지, 점프 트레이닝 | 펀치의 힘은 발에서 시작돼. 지면 반발력 → 골반 → 어깨 → 손으로 전달됨 |
코어 | 플랭크, 러시안 트위스트, 회전력 훈련 | 펀치 전달력 & 몸통 회전력 향상, 밸런스 유지에 핵심 |
어깨 | 숄더 프레스, 밴드 훈련, 섀도우 복싱 | 펀치 연속성, 견고한 가드 유지, 피로 누적 방지 |
팔/손목 | 손목 강화, 그립 트레이닝, 미트 훈련 | 정확도, 충격 흡수, 부상 방지 |
등/가슴 | 벤치프레스, 로우, 푸쉬업 | 펀치 밀어붙이는 힘, 당겨치는 훅/어퍼에 중요 |
민첩성 | 사다리 드릴, 로프 스킵, 반응 훈련 | 스텝, 회피, 연속 동작 반응속도 향상 |
지구력 | 복싱 서킷 트레이닝, HIIT, 실전 스파링 | 3분간 계속 움직이며 정확히 펀치할 수 있는 체력 확보 |
호흡법 | ‘후!’하고 내쉬는 훈련, 복식호흡 | 펀치 타이밍과 폭발력을 최대화, 과호흡 방지 |
Fact는 찌르기 운동에서 어디에 집중을 할 것이냐인데…
위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찌르기는 회전력을 이용하는거라서,
하체가 단단히 지탱해주면서 허리, 골반, 어깨가 돌아가줘야해.
그리고 펀치가 찔렀을 때 손목이 버틸 수 있게 지탱해주는 힘이 필요하고!!
그러니깐 몸에 힘주고 때리는것은 의미도 없고, 에너지만 낭비임.
상대를 이기기 위한 최적화 찌르기 효과는 위에 있는 운동법이 모두 연관이 되어있으니 한번 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