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식타격은 보통 복싱, 킥복싱과 같은 격투기를 이야기를 한다. 이런 격투기를 하는 사람들이 보통 통증을 이야기하는 부위가 정해져있다.
그 중에서 “어깨 통증”관련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엘보쪽도 포함)
위 방법은 조금 더 아프지 않고, 운동을 즐겁고 “잘”하고 싶어하는 격투인들이 알았으면 하는 방법이다.
먼저,
어깨 통증을 느끼는 이유
- 염증
- 관절 손상
- 힘줄이나 점액낭이 눌리는 현상
- 탈구
이 중에서 대부분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을 느낀다.
그렇다면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어깨 통증 치료 방법
무조건 쉬어야 한다.
계속 움직이게 되면 염증이라는 것이 만성이 될 수 있다.
그렇게되면 원인도 못찾고 아프게 될 수 있다.
보통은 이 통증을 이겨내기 위해서 근육을 강화하는데, 격투기는 일반 헬스처럼 근육을 키우면 안된다.
단순하게 근육에 힘을 순간적으로 가해서 파괴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에 펀치나 킥이 닿으면서 에너지 파동이 나에게 전달이 되기때문이다. (우리 몸은 물로 구성되었있다.)
그러다보니 강한 펀치가 들어갈수록 내 몸도 그만큼의 파동으로 충격을 받게 되어있다.
진짜 아픈 주먹은 내 손만 찢어지는게 아니라 어깨나 엘보 그리고 등근육통까지 올수가 있다.
(세게친다고 강한 펀치가 되는것이 아니다. 솔직히 강한 펀치는 체격과 비례한다. 펀치에 이 체중을 실을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
그렇다보니 격투기를 하다 통증이 오면 쉬어주고, 잘먹어줘야한다. (마사지 포함)
이런 내용은 상대방과 많이 부대끼면서 과학적으로 치료하는데 돈을 많이 쓰는 NFL을 보면 너무너무 자료가 좋은것이 많다.
NFL이야 말로 피지컬 과학 관련해서 너무나 좋은 자료가 많으니 꼭 찾아봐라.
선수 부상 방지 프로그램도 너무 좋은 내용이 많다.
아무튼,
어깨 통증이 왔을 때 치료를 위한 관리 방법은
- 휴식
- 냉찜질 : 초기에는 냉찜질
- 온찜질 : 회복 단계에서는 온찜질
- 물리치료
- 약으로 염증을 가라앉히는것도 좋음 (의사와 반드시 상담)
- 더 많은 전문 치료 자료 : 더보기
운동을 하다가 보통 아프게 되면 너무 높은 확율로 염증일 가능성이 높다. 아니 염증은 반드시 함께 같이 온다.
그래서 항염증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 근육 회복을 돕는 것이 좋다.
항염증에 좋은 음식
- 오메가 3 (40대 이상이 아니라면 음식으로 섭취하길~) 생산류
- 항산화제가 풍부한 음식
- 블루베리, 딸기, 라즈베리 등 베리류.
- 토마토 (특히 리코펜이 풍부한 조리된 토마토).
-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
- 강황 생강
- 황의 커큐민과 생강의 진저롤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음
- 올리브 오일
- 녹차
-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
- 오렌지, 레몬, 자몽, 파프리카, 키위.
-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 바나나, 아보카도, 아몬드, 호박씨.
-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이건 너무나 잘알고 있을거라 패스~)
-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하여 회복 속도 증가
- 오이
- 수박
- 코코넛 워터
- 더 많은 항염 음식 : 더보기
위와 같이 챙겨먹는거 힘들다는것 안다. 하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하자!
특히 최소한의 노력을 할 때 절대 먹지 말아야 하는 음식!
- 트랜스 지방 (마가린, 팜유)
- 당분 높은거 (절대X)
- 튀긴거
적어도 위 3가지는 피하자!
먹는것을 못챙겨먹는다면, 위 3가지라도 절대 관리하는 것이 좋다.
어깨 통증 예방 방법
위에서도 이야기를 했듯이 격투기는 근육만 쓰는 것이 아니라 타격점에 내 주먹이 닿았을 때 파생되는 에너지가 내 몸에도 충격을 주게 된다.
그 에너지가 체중이 실려 크면 클 수록 내 몸도 충격을 받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좋은 펀치력을 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할까?
보통은 근육을 키우려고 한다.
하지만 근육은 순간적인 힘을 끼울때 쓰기 위함이다.
왜 말랑한 근육이 좋은 근육이라고 하지 않는가?
생활을 하다가 오래 앉아있으면, 목이나 허리가 긴장이 지속되면서 근육이 딱딱해지는 느낌 많이 받지 않는가?
이런 근육들은 과도하게 긴장을 하기때문에 통증이 쉽게 생기게 된다.
그래서 근육에 긴장상태를 빼주면서, 정말 힘이 들어가야할 때만 힘이 들어가는 것이 부상과 통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
- 반복적인 펀치 동장은 힘을 빼고 하는것이 좋다.
- 준비운동은 필수 (스트레칭, 워밍은 반드시 해야한다.)
- 쉐도우 많이 할수록 좋다.
- 백은 힘주고 치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힘을 빼고 3분 쉬지않고 치는것이 효율이 있다. (근육을 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강한 힘을 가하면 반드시 다친다.)
- 메이웨이 자료를 보자.
- 세게 치려고 하지마라.
- 세게 치려고하면 근육이 긴장되면서 다침.
- 세게 치는게 아니라 체중을 실어서 끊어치는것이 더 아프다.
- 그래서 힘빼고 툭툭 던지면서 끊어칠 때 힘을 주는 연습이 필요.
격투기는 일반 헬스와 다르다.
유산소가 병행되면서, 에너지 파동도 생각해야하기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크다. 그래서 준비운동을 충분히하고, 힘을 빼면서 타격점에서만 힘을 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이는 단번에 되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 자세 연습을 충분히 반복하고,
- 자세가 편해지면 힘들어가는 위치를 찾고,
- 타격점에 집중해보자
이렇게만해도 부상은 확실히 줄어들고 펀치력도 유지가 될 것이다.
자세 연습을 괜히 많이 시키는것이 아니다.
이게 몸에 익숙해지고, 힘이 빠져 긴장을 풀면서 링에 올라가보면 또 다른 세상이 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