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9거래일 연속 매도, 109조 팔았는데 코스피는 왜 오르나

외국인 19거래일 연속 매도, 올해 코스피에서 109조 원어치 주식을 외국인들이 팔았다. 이게 얼마나 큰 돈이냐면.2007~2008년 금융위기 때 외국인이 판 금액이 62조.2020년 코로나 때는 25조.둘을 합쳐도 87조다.지금은 그보다 22조가 더 많다. 그런데 코스피 지수는 올해 1월 4,200에서 시작해서, 6월 2일 장중에 8,933까지 올랐다.상승률 약 112%. 역대 가장 많이 팔리는 시장에서, 지수는 … 더보기

LG이노텍 주가 5배 급등 뒤에 숨은 FC-BGA와 애플 의존도 80%의 진짜 의미

연초 26만 원이 지금 150만 원, LG이노텍에 무슨 일이 생겼나 올해 초까지 26만 원대를 기어다니던 주식이 있다. 5개월 만에 150만 원 근처까지 치솟았다. LG이노텍 이야기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 “아 그때 샀어야 했는데” 하고 배를 치는 사람도 있을 거고, “지금이라도 들어가야 하나” 고민하는 사람도 있을 거다. 그런데 뒤에 … 더보기

두산에너빌리티 수주잔고 24조 원, 데이터로 뜯어본 돈의 흐름과 판단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10만 원 깨진 날 데이터를 뜯어보자 주가가 10만 원 아래로 떨어진 날, 커뮤니티에는 두 종류 글이 올라온다. “드디어 물렸다”는 글과 “이제 줍줍할 때”라는 글. 근데 둘 다 감정이지, 근거가 아니다. 지금 두산에너빌리티를 둘러싼 돈의 흐름과 이해관계를 직접 추적해보면, 이 종목이 지금 어떤 자리에 서 있는지 감이 좀 달라진다. 1년 … 더보기

국민성장펀드 관련주, 150조 원이 실제로 꽂히는 5곳과 진짜 수혜 분석

국민성장펀드 150조 원, 국민성장펀드 관련주라고 떠드는 종목에 실제로 돈이 가냐? 코스피 투자는 10% 이내로 제한된다. 진짜 자금은 코스닥 벤처 기술특례기업과 비상장 첨단기업에 집중 투입. 1차 메가프로젝트로 리벨리온에 2,500억, 평택 AI반도체에 2.5조 이미 승인됐고, 2차로 바이오 OLED 드론에 10조 추가 예정. 첫날 완판에 코스닥 5% 뛰었지만, 이건 기대감이지 실제 집행이 아니다. … 더보기

전력기기 중형주 수급 이동 신호 3가지, LS일렉트릭 급락 이후 팩트 정리

LS일렉트릭 수주잔고 1.5조 원 공시 오류로 이틀간 13% 급락. 같은 날 밸류업 지수에서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이 빠지고 중형주 산일전기가 들어감. 전력기기 3사 수주잔고 32조는 실제 계약 기반이지만, 주가는 PER 30~41배로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 “대형 빠지니 중형 간다”는 이야기가 돌지만, 대형이 흔들리면 중형이 버틴 적은 거의 없다. 7월 분기 실적에서 수주→매출 … 더보기

효성중공업 수주잔고 15조원의 진짜 의미, 매출 전환까지 3~5년 걸리는 이유

효성중공업이 5월 7일 474만 원 고점을 찍은 뒤 369만 원대까지 22% 조정됐다. 수주잔고 15조 원, 1분기 영업이익 49% 증가는 팩트다. 근데 4월에 목표가 500만 원을 올린 증권사들이 수수료 수입 구조를 가지고 있고, 5월 말 기관은 3일 연속 순매도 중이다. 수주가 매출로 바뀌려면 3~5년이 걸리는데, 주가는 이미 그걸 땡겨서 반영한 상태다. … 더보기

삼전닉스 쏠림현상 심화, 82% 종목 하락 속에 챙길 수 있는 것

코스피 8000인데 상장 종목 82%가 한 달 새 하락했다. 시총 증가분 80%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에서 나왔고, 두 종목 비중이 사상 첫 50%를 돌파했다. 미국 DRAM ETF 등장으로 외국인 자금도 삼전닉스에만 직행하게 됐다. 국민연금은 170조 매도 위기를 목표비중 상향(14.9%→20.8%)으로 막았지만 실제 비중은 아직 높다. 삼전닉스를 빼면 코스피 PER은 11.3배로, 나머지가 싸다는 말도 맞지 … 더보기

네이버 주가 18% 급등 이유 3가지, 국민연금 엔비디아 소버린AI 돈의 흐름

네이버 주가 오늘 18% 급등. 직접 원인은 국민연금 기금위가 국내주식 비중을 14.9%→20.8%로 올린 것. 200조 원 넘는 매도 폭탄이 사라졌다. 바닥을 깔아준 건 이해진-젠슨황 1년 넘는 협력. GPU 6만 장(한국 최대), 피지컬AI MOU, 네모트론 기술 연계까지 실체가 있다. 다만 클로바X 종료, 국가대표AI 탈락 등 독자 AI 경쟁력은 여전히 물음표. 정부 … 더보기

현대차 주가 120만원 목표가 등장, 13만원에서 68만원까지 5배 오른 이유

현대차 주가 120만 원, 1년 전 13만 원이었던 회사에 무슨 일이 생겼나 솔직히 말하면, 이 소리 처음 들었을 때 웃었다. 현대차 주가가 120만 원? 작년 4월에 13만 9,300원이었는데? 그런데 오늘(5월 28일) KB증권이 목표주가를 8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50% 올렸다. 장중 주가는 71만 원대를 찍었다. 1년 전 바닥에서 이미 5배 가까이 … 더보기

LG에너지솔루션 ESS 매출 12조, EV 역전하는 돈의 흐름 변화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라인을 뜯어 ESS로 바꾸고 있다. 2026년 1분기 적자 2,078억 원. 원인은 EV 수요 둔화 + 미국 보조금 58% 감소 + 라인 전환 비용. 그런데 ESS 쪽엔 돈이 몰린다. 테슬라 6조, DTE 2.4조 계약이 찍혔고, 북미 ESS 공장이 5곳으로 늘었다. 올해 ESS 매출은 약 12조로 EV(10.3조)를 처음 넘어선다. AI … 더보기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 535조 추정, 기금위 5월 28일 결정이 내 돈에 미치는 영향

피터 틸은 페이팔을 2조 원에 팔고, 페이스북에 5억 넣어서 1조를 벌었다. 이 사람의 논리는 단순하다. “경쟁하면 남는 게 없다.” 구글은 검색을 독점해서 순이익률 21%인데, 항공사는 치열하게 싸우면서 승객당 37센트를 번다. 틸이 말하는 독점의 재료는 네 가지. 독자 기술, 네트워크 효과, 규모의 경제, 브랜드. 보통 사람이 챙길 건 이거다. 남들 다 … 더보기

LS 주가, 전력 슈퍼사이클 수혜주 수주잔고에서 매출 전환까지 체크리스트 3가지

지금 LS 주가 차트를 보면 숨이 턱 막힌다. 52주 최저 14만 5천 원이었던 주식이 올해 5월에 58만 7천 원까지 찍었다. 4배다. 이걸 그때 샀어야 했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이미 늦은 건 아닌지 불안해진다. 동시에 “아직 더 간다”는 이야기도 끊이지 않는다. 그래서 한 발 물러나서, LS에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만 시간순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