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넘어가면서 아픈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특히 나 같은 경우에는 중년이후에 건강에 신경을 쓰면서 운동을 시작했지만 매번 어깨 염증과 어깨 통증으로 고생이다.
그래서 이러한 어깨 통증에 대해서 찾아본 자료와 음식으로 많이 개선되어서 내용을 공유해본다.
40대 어깨 통증은 단순한 근육 뭉침이 아닐 수 있다. 회전근개 손상이나 오십견과 같은 질환이 숨어 있다면, 방치할수록 운동 범위가 줄고,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줄 수 있다.
특히 50대에는 작은 통증도 만성으로 굳어지기 쉽기 때문에 미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미리미리 챙기시길 바란다.
■ 중년 어깨 통증 막는 실천법
하루 5분 스트레칭
벽 짚고 팔 올리기, 어깨 돌리기, 목 옆으로 늘리기 같은 스트레칭을 하루 5분만 해보길.
어깨 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 굳는 것을 막아줌.
특히 사무직 종사자들은 자리에 앉아 가볍게 목을 돌려주거나 어깨를 풀어주는 등 간단한 체조로 어깨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 스트레칭을 우습게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40대가 넘어가는 중년일 수록 근육을 쭈욱 늘려서 말랑말랑하게 만들어줘야한다. 이 행동만 잘해도 엄청난 개선이 된다.
자세 바로잡기
스마트폰은 눈높이로, 컴퓨터는 모니터 높이 조정!
앉을 때는 등받이에 등을 붙이고, 팔걸이를 활용해 어깨에 부담을 줄여줘야한다.
컴퓨터 작업 등을 고정된 자세로 장시간 해야 할 때는 30분에 한 번씩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된다.
→ 이 부분은 정말 습관화 하기도 힘들고 처음에 적응이 안되어서 너무 힘들다. 하지만 3~5개월꾸준히하면 습관화 되는데, 가장 좋은 것은 보조도구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 스탠드 책상을 샀었음.
가벼운 근력 운동
물병이나 탄력 밴드를 이용해 어깨 주변 근육을 조금씩 강화하면 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팔을 몸에 붙이고 90도 굽힌 자세에서 탄력밴드를 이용해 안쪽 바깥쪽으로 당기는 운동은 어깨 관절의 내회전과 외회전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중년 이후에 여러 질병에서 해방하고 싶다면 무조건 근육을 키워야한다.
온찜질 마사지
저녁에 10분 온찜질이나 가벼운 마사지로 혈액순환을 도와주면 근육 피로가 덜 쌓인다.
스트레칭 운동과 함께 적절한 온찜질이 동반된다면, 조금 더 부드럽고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
→ 온찜질과 폼롤러로 매일 해주고 있는데 몇달 지나면 중독 될 것임.
충분한 수면 영양 챙기기
단백질, 오메가-3 같은 영양소를 챙기고, 7~8시간 푹 자는 것만으로도 몸의 회복력이 높아진다.
특히 오십견의 경우, 낮은 베개를 사용하면 밤에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 다행히도 잠은 잘자고 소화가 잘되어서 이 부분은 미리 챙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