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 강화 운동도 때가 있습니다. 저는 복싱을 하면서 초기에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 무릎이 내 몸무게를 버티지 못했던것입니다.
하루 1시간을 뛰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종아리 근육도 없고, 무엇보다 관절이 버티지 못했으니깐요.
더 늦기전에 움직일 수 있을 때 관절 주위에 근육을 만들어 놓으세요.
무릎 통증을 그냥 두면 퇴행성 관절염, 반월상연골 손상, 관절 변형 같은 큰 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망가지면 회복이 어렵고, 걷는 것조차 불편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럼 어떻게 강화 운동을 시작해야할까요?
처음에는 무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처음에는 가벼게 횟수를 점차 늘린다는 생각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무릎 관절 강화에 좋은 운동 4가지
1. 의자에 앉아 다리 펴기 (무릎 폄근 운동)
의자에 앉아 한쪽 다리를 앞으로 쭉 뻗어 5초간 유지한 후 내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허벅지 앞쪽 근육을 강화하여 무릎 관절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벽에 등을 대고 스쿼트 (월 스쿼트)
벽에 등을 대고 선 상태에서 무릎을 천천히 굽혔다 펴는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무릎에 부담을 줄이면서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다리 들어 올리기 (허벅지 근력 강화)
바닥에 누워 한쪽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10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여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줍니다.
4. 종아리 스트레칭
벽에 손을 대고 한쪽 다리를 뒤로 뻗어 종아리 근육을 늘려주는 동작을 30초간 유지한 후 반대쪽도 실시합니다. 이 스트레칭은 하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무릎 관절 강화 운동 할 때 꼭 기억하세요.
젊었을 때를 생각하시고 처음에 무리하지마세요.
횟수를 정하고, 루틴을 만들어서 조금씩조금씩 강화시킨다고 생각하세요.
처음부터 무리하면 무리로 인해 다쳤을 때 오히려 악순환에 빠질 수가 있습니다.
중년 이후에는 다치지 않고, 강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