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비 공모주, 수요예측 55:1 폭망인데 상장 첫날 따블?

수요예측 55대 1인데 상장 첫날 83% 올랐다고?

채비 공모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업체 중 최초 IPO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왔다.

채비는 4월 29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공모가 12,300원. 종가 22,550원. 하루 만에 83.33% 뛴 거다. 치킨 한 마리 값 넣어서 치킨 두 마리 값 된 셈이다. 근데 이게 말이 되냐?

장중엔 30,750원까지 갔다. 공모가 대비 2.5배. 완전 따블을 넘겼다. 그러다 차익 매물 쏟아지면서 내려왔다. 소셜미디어에선 “수요예측 망해서 겁먹고 안 넣은 사람 멘탈 나갈 듯”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핵심은 기관 수요예측이다.

참여기관 751곳. 경쟁률 55대 1. 잘 되는 공모주는 보통 1000~2000곳 참여한다. 그리고 참여 기관의 59%가 밴드 하단 가격을 적어냈다. “비싸다”는 뜻이었다. 그런데도 이렇게 올랐다면 뭐가 주가를 밀어올린 걸까?

채비 공모주, 수요예측 55:1 폭망인데 상장 첫날 따블?

공모 물량 왜 줄었고 환매청구권은 대체 뭔가

원래 공모 물량은 1000만 주였다. 수요예측 끝나고 900만 주로 10% 잘랐다. 소셜미디어에선 “기관이 안 사줬으니 물량 줄여서 상장 첫날 물량 폭탄 막으려는 거 아니냐”는 분석이 돌았다. 실제로도 그렇다.

주관사 4곳, KB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하나증권이 함께 맡았다.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6.49%. 매우 낮다. 기관들이 “오래 들고 있겠다”는 의지가 거의 없었다는 거다.

월급 200만 원 받는 사람한테 “저축 얼마 해?” 물어봤더니 “13,000원요” 하는 수준이다. 이 상태에서 주관사한테 패널티도 확정됐다.

채비는 여기에 환매청구권을 걸었다. 상장 후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가면 투자자가 12,300원의 90%인 11,070원에 주관사한테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손실을 최대 10%로 막아주는 안전장치. 과거 환매청구권 붙은 공모주 10건 중 8건이 공모가를 넘겼다. 그럼 이 장치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이 배짱 청약을 한 걸까?

4조 1800억 증거금 몰린 이유가 뭘까

일반청약 경쟁률은 302대 1이었다. 증거금 4조 1800억 원. 기관은 시큰둥했는데 개인은 돈을 밀어넣었다. 소셜미디어에선 “환매청구권 있으니까 최악에도 -10%라는 계산이 깔린 거 아닌가”라는 글이 많았다.

4조 1800억이면 서울 강남 아파트 30채 넘게 사는 돈이다. 균등배정 결과를 보면 KB증권, 대신증권은 3주. 삼성증권, 하나증권은 4주 배정됐다. 소셜미디어에선 “4주 받아서 46% 수익. 22,000원 벌었다. 치킨은 시킬 수 있다”는 매도 후기가 올라왔다.

유통 가능 물량은 전체의 21.03%. 주요 주주 스틱인베스트먼트 20.89%와 KB자산운용 10.82%가 6개월 보호예수를 걸었다. 물량이 잠겨 있으니 첫날 매도 폭탄이 제한적이었다. 이게 주가를 받쳐준 구조인 건지 아니면 운이었던 건지. 판단은 각자 몫이다.

현대차랑 손잡고 충전 구독 상품까지 나온다는데

채비는 상장 당일에 현대차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5월부터 현대차 신차 구매 고객 전용 충전 구독 상품을 출시한다. 월 19,900원이면 초급속 충전에 프리미엄 손세차까지 된다. kWh당 299원 할인도 붙는다.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 1위가 현대차를 등에 업은 거다. 소셜미디어에선 “상장 타이밍에 현대차 카드를 꺼낸 게 우연이겠냐”는 반응이 있었다.

해외 매출도 2022년 10억 원에서 2025년 158억 원으로 10배 넘게 뛰었다. 미국 공장 설립과 인도 합작법인 계획도 있다.

근데 채비는 아직 적자 기업이다. 대표는 “2026년 4분기 EBITDA 흑자 전환” 을 예고했다. 영업이익 흑자는 내년이라고 했다. 매출은 크는데 돈은 아직 못 버는 구조.

이 상태에서 시총 5,755억 원짜리 딱지가 붙었다. 비싼 건지 싼 건지. 전기차 충전 시장이 진짜 터질 건지. 이건 아직 아무도 모른다.

상장 이틀째 VI 발동까지, 이 주식 앞으로 어디로 가나

상장 다음 날인 4월 30일. 채비 주가는 오전에 -3.99% 빠지면서 VI가 발동됐다. 21,650원까지 내렸다. 이후 반등해서 장중 24,300원, 전일 대비 +7.76%까지 올랐다는 보도도 있다. 하루 만에 롤러코스터다.

6개월 뒤면 보호예수 풀리는 물량이 나온다. 최대 27.87%까지 유통 가능하다. 소셜미디어에선 “지금 들어가는 건 매물벽 앞에 서는 거 아니냐”는 경계 글이 보인다. 반대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IPO 최초라 프리미엄 받을 만하다”는 의견도 있다.

결국 채비가 말한 대로 흑자 전환이 오느냐. 현대차 협력이 실적으로 이어지느냐. 해외 사업이 매출을 만들어내느냐. 여기에 답이 있다.

Q&A

Q1. 채비 수요예측 55대 1이면 실패 아닌가?

맞다. 통상 잘 된 공모주는 기관 경쟁률 1000대 1 이상이다. 55대 1은 낮은 편이다. 참여기관의 59%가 밴드 하단 가격을 써냈다. 그래서 공모가도 하단 12,300원으로 확정됐고 물량도 10% 줄었다.

Q2. 환매청구권이 뭐고 어떻게 쓰는 건가?

상장 후 일정 기간 안에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면 공모가의 90%, 즉 11,070원에 주관사한테 되팔 수 있는 권리다. 최대 손실을 -10%로 막아준다. 과거 환매청구권 붙은 10건 중 8건이 공모가를 넘겼다.

Q3. 상장 첫날 83% 오른 건 진짜 실력인가? 

유통 물량이 21%로 제한되어 있었고 보호예수 물량이 많았다. 수급이 타이트한 상태에서 매수세가 몰린 결과다. 실력인지 구조인지는 6개월 뒤 보호예수 해제 때 판가름 난다.

Q4. 채비는 돈을 버는 회사인가?

아직 적자다. 대표가 직접 “2026년 4분기 EBITDA 흑자, 내년 영업이익 흑자”를 예고했다. 매출은 성장 중이지만 충전 인프라 선투자 구조라 돈이 먼저 나가는 구조다.

Q5. 지금 매수해도 되나?

상장 이틀째에 VI 발동되고 하루 변동폭이 10% 넘었다. 6개월 뒤 보호예수 해제 물량도 있다. 단기 변동성이 크니까 본인 판단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1. https://www.38.co.kr/html/fund/?o=v&no=2281 – 38커뮤니케이션 채비 공모주 분석 페이지
  2.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1904321 – 인베스팅닷컴 채비 수요예측 실패 기사
  3.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428_0003608952 – 뉴시스 채비 코스닥 데뷔전 주목 기사
  4. https://www.mk.co.kr/news/stock/12029454 – 매일경제 채비 시장 친화 공모 구조 분석
  5. https://zdnet.co.kr/view/?no=20260429093830 – 지디넷 채비 현대차 충전 구독 상품 출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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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AI로 작성된 글이 섞여 있습니다. AI로 정리했지만 있는 객관적 사실을 연계해서 만든 자료입니다. (자료는 꽤 신뢰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단 답으로 생각하지마시고 하나의 판단을 하는데 도와주는 글로 봐주세요. 판단은 본인이 하는것이고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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