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년 경제 ] 나의 경험을 만족 시키는 서비스가 중요하다 : Last fit economy

경제 신문을 보면 ‘Last mile delivery‘ 이라는 가끔 보이는데요. 이게 무엇이고 나랑 무슨 상관이지???라는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김난도 교수는 ‘ 고객의 마지막 순간의 만족을 최적화하려는 근거리 경제 ‘를 라스트핏 이코노미라고 말합니다.

라스트핏 이코노미 (Last fit economy)

  1. 고객의 마지막 접점까지 편리한 배송으로 쇼핑의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배송 서비스’
  2. 가고자 하는 목표 지점까지 최대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동 서비스’
  3. 구매나 경험의 모든 여정의 대미를 만족스럽게 장식하는 ‘구매 서비스’

라스트 핏은 이렇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90년생들이 사회에 편입되면서 인구 변동과 함께 밀레니엄+z세대가 시장의 주역으로 되면 시장의 변화가 되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 쿠팡 / 마켓 컬리
  • 킥고잉 / 쏘카
  • 넷플렉스 / 유튜브

이러한 서비스가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장이 어떻게 우리의 시장을 변화시키고 수익이 일어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시장이 형성되는지에 대한 과정은 알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Case에 따라 과정이 틀리고 카테고리를 나누면 서비스 방식이나 생산과정 모든것이 상이합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된다면 저 서비스를 바로 그 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입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어떠한 서비스를 받기 위해 특정한 매장에 가지않고 물건을 살 수 있으며. 택시를 기다리지 않아도 눈에 보이는 킥보드는 모바일 서비스에 연동하여 좀 더 쉽게 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경험하지 못한 제품의 만족을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통하여 대리 만족도 할 수 있다.

라스트핏 이코노미는 우리가 지금까지 물건을 만들어서 팔고, 사는 것을 넘어서 ‘경험을 통한 만족‘까지 서비스로 판매를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물건을 사고 팔고 까지는 우리가 경험해왔던 산업이라면 경험을 통한 만족(가성비, 가심비,편리성)이 더해진 서비스를 소비자들은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만족과 불만족을 결정하는 기준이 ‘소비자와 직접.그리고 마지막으로 만나는 지점이 되고 있다. 라스트핏 이코노미는 배송 최적화, 시간 최적화, 경험 최적화를 추구한다. 결국 고객의 마지막 순간과 고객의 현관물을 잡는 자가 시장을 잡을 것이다. – 트랜드 코리아 2020 중에서

위의 이야기를 짧게 표현 한다면,

‘소비자가 편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며, 경쟁자들이 포함된 시장에서 서비스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소비자가 싼가격에 편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또는 ‘소비자가 특화된 것을 나만이 편하게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렇게 해석이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제는 제품을 만들고 유통사에 납품하는 시대가 아닌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여 고객을 편하게 서비스 해주는 사업이 살아남는 직판 시대가 왔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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