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경제] 변해가는 세상 ! 변해가는 나 ?

세상이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그러면서 세상의 변화에 맞추려고 아둥바둥하는 내 자신을 보면서 글을 써봅니다.
변해가는 세상 속에 변해가는 나 . 한마디로 변화의 중심속에 갇힌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몇 년 전만 시대의 변화는 과거의 내가 해왔던 일과 병행하면서 살아야지 라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부터 경제부터 일반 사회문화까지 너무 빠르게 변하고 있어 피곤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가 생각이 많아서 그런거야! 라고 생각을 해보았으나, 생각이 많다는 것은 몸소 변화를 느끼고 있기때문이라는 결론이 내려지더군요.

다행이 가진게 많지 않아, 이러한 변화를 커버해줄 것이 없어 더 변화에 민감한가 봅니다. 짧지만 이러한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제가 얻은 짧은 이야기를 써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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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에 변한 돈의 가치 그리고 나의 가치

과거 회사에서 조직 생활을 할 때는 조직에서의 나의 가치가 어떤한 목적을 이루었을 때 명확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그 가치가 전부인 것으로 알았고요. 그것이 세상의 불변 법칙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자신있어 하던 시장에서 힘이 빠지고 목적을 이루지 못하였을 때 나는 조직에서 비용만 축내는 애물단지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시장이 어려워지고 조직에서 원하는 목적을 못이루게 되면서, 나의 가치는 하락하였다.’

어려워지는 시장의 해결책으로 나 자신의 문제와 외부의 문제로 인하여 그렇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고 외부의 문제를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이였고, 짧은시간에 변해가는 세상을 바라보았을 때 따라가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군요.
1년이라는 시간동안 파악 한 것은 허무하더군요.

‘가치에 대한 근복적 변화’

  • 화폐에 대한 가치 변화. (이제는 마이너스 금리까지 나오는 세상)
  • 돈의 가치가 변화하면서 시장의 가치 재평가
  • 시장의 가치가 변화되면서 나의 가치가 하락.

부정적일 수 있다라고 보시겠지만, 예를 들어 은행에서의 대출 심사를 보시면 변화가 오는 구나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자영업 대출 시 미래 매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있어야함.
  • 제조업의 신제품 가치평가를 어려워함. (경쟁 심화, 소비시장 변화)
  • 줄어드는 인구수로 인하여 작아지는 시장. (저평가를 할 수 밖에 없음)

은행에서의 대출은 회사의 가치나, 나의 가치를 할인율을 적용하여 돈을 빌려주는 곳이기에 가치 평가를 객관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 연봉은 나의 가치를 회사가 평가하여 주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과거에 하였던 일이나 내가 생각하였을 때 혁신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은행에 대출 심사를 하였을 때 거부가 되었다라는 것은 객관적 사실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재무제표를 이용한 미래 가치도 포함)

한마디로 이러한 가치를 찾기 위해 기업은 계속 변화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러한 변화는 시장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하기 때문에 한가지 일에 매달리고 전부라고 생각하였던 저는 당연히 가치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나의 가치를 어떻게 올려야 하나?

저도 모르겠습니다.’ 가 저의 대답입니다.

다만 제가 자영업을 하면서 느낀것은 ‘사람이 몰리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입니다.
그것이 가격이라고 생각하였으나, 같은 제품을 몇 % 비싸게 팔아도 팔린다는 것을 테스트하여 경험하였습니다.

그럼 무엇일까??? 제 경험상으로는 관심입니다.
저는 제 사업을 위해 온라인으로 test까지 site를 거의 10개 이상 운영해보았습니다.

카테고리, 비즈니스 성격에 따라 사람이 필요한 서비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사람이 몰리게 하는 거에는 2가지 원칙이 따르는 것 같습니다.

  1. 나 또는 내 서비스, 내 제품을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알린다.
  2. 누구나 본 제품,서비스,나를 통하여 고객이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을 주고 관심을 가지게 해야한다.

다른 요소들도 있지만 저 2가지가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데??

저도 지금 그 부분을 쌓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온라인 시장이나 오프라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과 변화 입니다.

가격도 아니고, 아이템도 아닙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 나를 얼마나 알리고, 소통하고 실행시키느냐를 중요시하여 비즈니스에 접목하는 것이 좋다가 제가 발견한 것들입니다.

겪어보니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 나의 가치, 내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였습니다. ㅜㅠ
(테스트 하는데 시간이 조금은 아깝다라고 생각이 들수있겠지만, 겪어보니 머리속에 있었던 단순 지식이 경험을 하였을 때와는 전혀 다른 지식이 되어 뭐라고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

저는 이렇게 글 쓰는 것도 싫어하는 성격이였고, 내가 아는 지식이 있으면, 아는 사람들 외에 나눈것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내 가치가 올라가기 위해서는 주변의 사람들과 소통을 해야하고, 나의 생각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불과 1년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년이라는 나이에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도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경험하였던 부분 중 영감을 얻으신다면 시장조사로 인한 고통의 시간은 건너뛰길 바랍니다.

나의 변화를 빠르게 도와주는 도구로는 인문학보다 좋은 것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썼던 글이 있어 링크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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