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일치하지 않는 기사
머니투데이에서 기사를 보고 세상이 저질로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평생 일해도 적자 ???
헬조선…???
머니투데이의 기사에 많이 화가 난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돈으로 충당을 하고, 늙어서는 자식들이 부양을 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기사를 쓰기위해서는 노동이 가능한 나이부터 통계를 내야한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이런 기사를 낸 것인지도 궁금하다.
정말 묻고 싶다.
평생 일해도 적자 ???? 그럼 일하는 사람들은 적자니깐 일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진심 궁금하다.
전달하고 싶은게 무엇인가???
머니투데이 기사를 보자.
왜 헬조선인가 했더니..평생 일해도 ‘5억 적자’
대한민국에서는 평생 일해도 순수 노동소득만으로는 평균 5억원 가까운 적자를 볼 수 있다. 27~58세 기간에는 버는 돈이 쓰는 돈보다 많아 ‘밥값’을 하지만 나머지 기간은 적자다.
적어도 2016년 기준으로는 그렇다.
통계청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국민이전계정’을 발표했다.
국민이전계정은 연령간 경제적 자원의 배분 흐름을 나타내는 지표다.
소득과 소비가 연령대별로 어떻게 이뤄지는지 보여준다.
개인별 흑자·적자는 노동소득에서 소비를 뺀 수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인생 적자폭이 가장 큰 연령대는 16세로 버는 돈 없이 2867만원을 소비한다.
이후에도 적자가 이어지다 27세부터는 흑자로 돌아선다.
남자라면 병역과 학교를 마치고 취직을 할 나이다.
41세에 1435만원으로 인생 최대 흑자를 기록한다.
41세를 정점으로 내려오던 인생 흑자는 59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선다.
2016년 기준으로 한 사람이 인생을 산다고 가정하면 1~26세에는 4억6098만3000원의 적자를 기록하다 27~58세에 2억9540만4000원을 벌고, 다시 59세부터 85세 이상까지는 3억2596만9000원의 적자가 쌓인다.
이에 따르면 평생 일해도 노동소득만으로는 4억9154만8000원의 적자를 보는 셈이다.
2016년 전 국민의 생애주기 적자 총량은 110조3030억원이다.
이는 2015년보다 1.6%(1조7590억원) 줄어든 수치다.
소비가 3.8% 증가한 952조4000억원이었으며 노동소득은 4.5% 증가한 842조1000억원이었다. 노동소득의 증가폭이 소비보다 커 적자 규모가 줄었다.
연령대별 적자폭은 차이가 난다. 0~14세는 130조6150억원의 적자를 냈다.
1년 전보다 7400억원 줄었다.
일하는 나이인 15~64세의 흑자는 112조7120억원 흑자로 8조5410억원 늘었다.
65세 이상의 적자는 92조4000억원으로 1년 새 7조5220억원 늘었다.
고령인구 증가 탓이다.
65세 이상 적자폭은 해마다 늘어갈 것으로 보인다.
공공 보건소비는 0~14세에서 5조원, 15~64세 33조5000억원, 65세 이상에서 25조3000억원 발생했다.
노년층의 공공보건 소비는 1년 새 12.6% 늘어나며 유년층(6.9%)과 노동연령층(8.0%)의 증가율을 넘었다.
노년층의 공공보건소비는 전체의 39.6%로, 2010년 이후 매년 10% 안팎으로 증가 추세다. 2016년 65세 이상의 민간소비 역시 69조7480억원으로 1년 새 5.1% 늘었다.
한편 국민이전계정은 순수 노동소득만을 고려한 것이다.
노동소득 외에 자본소득, 이전소득 등은 고려되지 않았다.
통계청은 국민이전계정 조사가 노동소득과 소비의 관계만 대상으로 하기에 생애주기 적자가 나타나는 것은 일반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기자는 무엇을 이야기가 하고 싶은 거였나??
왜 기사의 내용과 기사 제목의 내용이 일치 하지 않는가?
5억을 손해를 봤으면 국민들의 손해를 어디서 어떻게 봤는지에 대한 논리가 없는가??
이런 기사를 보면 미치겠다.
언론이라고 불리우는 매체는 이제 블로거 유튜브보다 질좋은 정보를 주지 않는 시대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