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경제가 점점 안좋아지려는 징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안좋아지는 시기에 가장 먼저 챙겨야하는 것은 바로 ‘보험’ 입니다. Risk 적인 부분을 보험으로 1차적으로 해결을 해야하는데, 보험료가 비싸다고 나중에 준비하시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이것을 잘 설계해서 과거 금융위기때 연금으로도 수익이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보험업계에서 일을 하지 않습니다. 금융업쪽도 아닙니다. 하지만 보험 설계사를 정말 잘 만나서 오래전부터 보험을 잘 만들었고, 나이가 들어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래전 이야기지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보험 약관에서 ‘이것’은 보험료와 연관이 있다.
보험료 줄이려면 보험 약관에서 ‘이것’을 먼저 확인해야한다는 거창한 제목을 적었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업비‘입니다.
이 사업비는 여러 용도로 사용이 되지만, 많은 비중이 보험설계사에게로 돌아갑니다. 보험설계사가 가져가는 사업비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일을 하면 당연히 그만큼 비용을 가져가야하는데, 이 사업비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설계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보험료라도 더욱 효과 높이는 방법
생명 보험 쪽은 연금이나 생명보험에 추가납입 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추가납입제도를 잘 활용하면, 적립금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향후 환급금 그리고 수익률이 더욱 증가가 됩니다.
과거에는 3배수 납입이 가능했기에 (현재는 보험설계사와 상의하세요) 보험료 40만원으로 맞춘다면, 정계약은 10만원으로 하고, 30만원은 추가 납입으로 하였습니다.
▶ 기본 보험료 40만원 vs 기본 보험료 10만원 + 추가납입보험료 30만원
위에와 같이 Setting을 하였을 때 개인적으로 해지환급금이 만 60세가 아니라 40세에 환급금 100%을 받을 수 있다는 시뮬레이션을 받았습니다. (수당을 원하는 설계사였으면 40만원짜리로 한방에 권했었겠죠?)
이렇게 금액이 차이가 나는 이유!
추가납입보험료 사업비가 기본 보험료 사업비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참고로 정확한 시뮬레이션은 보험설계사 분들이 해주셔야 합니다.
이러한 추가납입보험료는 연금에서 엄청나게 큰 발휘를 합니다. 수익이 잘나면날수록 100% 환급금에 대한 시기가 더욱 빨라지기 때문인데요.
개인적으로 연금을 일찍 시작했었습니다. 2007년도에 금융위기가 왔을 때 초기에는 큰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2009년도에 펀드 선택을 잘해서 수익률이 200%가 넘었던 경험을 했습니다. (분할 납부의 힘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추가납입보험료 혜택을 활용하시면서,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분할 납부를 잘하시고, 시기를 잘탄다면 빠른 시기에 좋은 소식을 들을 수도 있죠.
당시 저는 두개의 보험사를 선택하였습니다.
▶ 푸르덴셜 변액연금보험 ← 검색 바로가기 Click
▶ 메트라이프생명 변액연금보험 ← 검색 바로가기 Click
당시에 두개의 보험사는 전세계적으로 고객사도 많았고, 월납입금이 변하지 않는 상품이 있었습니다. (ING는 월납입이 변하는 갱신 상품이였던거로 기억합니다.)
갱신 보험 상품과 그렇지 않은 상품은 계약 시기이 따른 보장 내용은 그대로이지만, 납입 금액이 변하기에 개인적으로 갱신상품을 다 없애고, 비갱신 상품으로 맞추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은 갱신 상품이더라고요)
갱신 보험료 예 : 젊었을 때 10만원에 갑상선 암 200만원 보장비였다면, 나이가 들어서는 월납입금액이 13만이고, 갑상선 암 보장은 그대로 200만원입니다.
▶ 비갱신 보험 상품 ← 검색 바로가기 Click
또한 비갱신 상품중에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보험계약들이 꽤 있어서, 이러한 부분은 보험설계사와 꼭 상의해보세요.
가능한 보험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비갱신 보험을 찾아서 계약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손해보험도 이런식으로 맞추었기에 90% 병원비 약값을 받으면서 월납입은 그대로 입니다.)
결론적으로
사업비 형태를 1차적으로 잘 파악하세요. 내가 납입하는 보험료가 설계사에게 많이 지급하는지, 아니면 보장에 더욱 신경을 썼는지 보입니다.
이러한 사업비 형태는 종신 보험뿐만 아니라 손해보험, 자동차 보험 역시 비슷한 원리로 운영이 됩니다.
▶ 금융위원회 2020년 보험업 경쟁도 평가 결과 보고서
또한 브랜드를 잘 살펴봐야합니다. 보험은 여러사람한테 걷은 보험료를 불려서 사고가 났을 때 보상을 해주는 형태이므로 브랜드가 정말 중요하기때문입니다.
(참고로 인구비율도 변하고 있기에 보험료는 더욱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020년 kosis 주요지표 통계로 본 생명보험사 Top5
생명보험사 기준으로 보험지급률과 신계약률 그리고 사업비율로 비교를 하였을 때 2020년 매칭이 되는 생명보험사를 살펴봤습니다.
생보사 Clcik | 신계약률 (%) | 보험금지급률 (%) | 사업비율 (%) |
하나 ◀ | 22.6 | 96.5 | 8.1 |
미래에셋 ◀ | 15.6 | 86.6 | 9.2 |
흥국 ◀ | 14.2 | 87.7 | 9.9 |
농협 ◀ | 12.7 | 111.6 | 12.6 |
ABL ◀ | 26.8 | 91.1 | 14.2 |
아래의 주요지표를 기준으로 살펴보았습니다.
2019년 kosis 주요지표 통계로 본 손해보험사 Top5
손해보험사는 여러가지 손해율을 계산해야하기때문에 단순하게 순사업비율을 가지고만 추천을 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어쨋든 사업비가 줄면 소비자 부담이 주는것임 : 참고자료 )
손해보험사는 운영을 본다고 했을 때 합산비율을 봐야합니다. 합산비율이 100 이하면 보험영업에서 수익을 보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보험 영업에서 손해를 보더라도 투자 수익이 충분하면 그 손해부분을 상쇄할 수 있기에 안정성을 따진다면 합산비율을 100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게 무엇이 중요하냐?
내돈을 맡기고 운영하는 보험사가 수익을 잘내야 망할 위험도 없고, 보장도 좋기에 그렇습니다. 사업이 잘되는 곳은 돈도 잘나올테니깐요~ (참고로 보험회사는 망해도 국가에서 예금자보호제도로 안전은 하지만 그래도 사업이 잘되는 보험회사에 가입하는게 좋다라는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