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이후의 나를 찾기위한 검색
하루 24시간.
일에 집중하는 9시간.
출퇴근 및 이동 시간 5시간
수면 7시간.
가족들과의 3시간
나를 위한 1시간
과연 나를 위한 1시간에 미래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는가??
중년 | 조직에 찌들었고, 돈에 찌들고, 가족을 위해 시간을 사용하다보니 나를 위한 시간을 너무 무시했다.
그러다 인터넷에서 검색 하다가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나를 위한 시간동안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위해 인터넷을 뒤졌는데, 잠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실시간 뉴스를 보고 있었다.
선동적인 뉴스, 홍보를 위한 키워드로 가득한 실시간 검색을 나도 모르게 찾아들어가고 있었다.
그러고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무엇을 검색하려고 했는지 잊었다.
일상 생활이 이렇다.
나를 위한 1시간.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기 위해 검색창을 열었을 때 나는 실시간 검색 키워드에 빠져 선정적인 뉴스들을 보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많은 중년 분들께서 나와 같은 검색을 찾으러 들어와 실시간 검색 키워드에 빠진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부터 이러한 실수를 안하기 위해 나는 실시간 검색을 보지 않기 위해 포스틱으로 적어놨다.
” 실시간 뉴스는 나를 없애는 기술이다.”
1시간동안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
그래서 앞으로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네이버에 길들여져 있지만 검색창만 있는 구글에서 검색어를 치려고하니,
내가 찾으려고하는 것은 두리뭉실하게 알고는 있지만,
검색은 하지못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 일적인 부분은 엄청 잘 찾아낸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은 검색을 못하겠다.
그리고 업무 영역은 구글 위주로 하다보니 검색포탈 사용비중도 개인영역과 업무영역이 나뉘어져 있었다.
바보 같을지 모르겠지만,
나는 실시간 시스템에 익숙해진것이다.
아니 남들이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이슈에 집중만하고,
나에 대한 부분은 집중하지 않고 있었다.
나를 바보로 만드는것은 이제 TV가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검색도 못하는 바보가 되지 않기 위해,
실시간 검색이 없는 구글 또는 빙으로 검색하려고 한다.
중년 | 정말 나를 위해 중요한 시간인 만큼 나를 위한 ‘ 검색 ‘에 집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