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6일] NPB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 예측 분석 (선발투수 데이터)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중년 입니다. NPB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1차전”이 2024년 10월 16일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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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16일 NPB 퍼시픽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 스테이지” 예측 분석을 선발투수 데이터를 포함해 분석 해보았습니다.

경기 분석은 현재 NPB 데이터와 AI를 이용해서 세이버매트릭스 공식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 2025년을 대비해서 조금 더 흥미로운 결과값을 위해 변수값을 조금 더 넣어봤습니다. (투수값만 넣은 것이 아니라 최근 승리요소, 상대팀 결과, 기타 등등 몇가지를 넣었습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 데이터 예측으로 봐주세요. (더 자세한 예측을 하려면 선발 투수와 날씨, 선수 컨디션, 홈 어웨이 기타 등등 여러 변수를 다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선발 투수 데이터만 넣어도 훌륭한 예측 분석을 할 수 있다는거~안비밀~)

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센트럴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경기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vs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를 분석해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토고 쇼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이번 시즌 최고의 투수임을 증명할 절호의 기회가 왔습니다. 앤서니 케이(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맞대결에서 토고 쇼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압도적인 기량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고 쇼세이는 압도적인 제구력으로 볼넷 비율 6.30%로,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어합니다. 또한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이 있는데요. 86.40%의 높은 잔루율(LOB%)은 득점권에서의 강력한 투구를 의미합니다.

WHIP 0.96으로, 이닝당 주자 출루를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1.95의 평균자책점(ERA)으로 리그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반면,

앤서니 케이는 홈런 비율 1.00%로, 큰 점수를 내주지 않는 장타 억제력이 있고, 20.20%의 삼진율로 타자들을 당황시키는 탈삼진 능력이 볼만합니다.

하지만 9.00%의 높은 볼넷 비율은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고, 71.00%의 잔루율은 위기 관리 능력 향상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코하마는 타선이 더 강한 편이나, 요미우리의 강력한 투수진을 상대로 큰 점수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요미우리는 공격력이 다소 떨어지지만, 수비와 투수력이 이를 보완할 가능성이 큽니다.

요미우리는 투수전을 통해 경기 주도권을 잡고, 타선이 꾸준히 점수를 쌓아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요코하마는 케이가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큰 점수 차로 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기 결과 예측

• 선발 투수 데이터 포함 승률: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리 확율 67%
• 예상 득점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 – 4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발투수 분석

토고가 더 많은 이닝을 던지면서도 훨씬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네요. 완투 횟수도 4회로 압도적입니다. 기본 성적만 봐도 토고의 우위가 확실해 보입니다.

FIP는 비슷하지만, 잔루율과 수비 효율에서 토고가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토고가 위기 관리에 훨씬 능한 투수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투수력에서 토고 쇼세이(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삼진 능력, 제구력, 위기 관리 능력 모든 면에서 케이를 앞서고 있죠. 오늘 경기에서도 토고가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앤서니 케이 (Anthony Kay)

K% (삼진 비율)은 20.20%로 준수한 탈삼진 능력을 보유. 하지만 BB% (볼넷 비율)이 9.00%로 높은 편이며, 이는 불안정한 제구를 의미합니다.

상대 타선이 집중해서 기다리면 출루를 쉽게 허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WHIP은 1.34로 다소 높은 편으로, 경기당 많은 주자를 출루시키며 득점 기회를 내줄 수 있습니다. LOB% (잔루율)도 71.00%로 낮아, 득점권에 주자가 있을 때 위기를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홈런 억제 능력이 뛰어나,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투구가 가능합니다.

높은 볼넷 비율로 인해 주자를 쉽게 허용하며, 위기 상황에서 실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케이는 홈런 허용률이 매우 낮아 장타 억제 능력이 좋지만, 제구가 불안정해 많은 주자를 출루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득점권에서의 위기 관리 능력이 다소 부족해 요미우리에게 점수를 허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앤서니 케이는 상대적으로 삼진 능력이 좋지만, 높은 볼넷 비율로 인해 요미우리의 침착한 타자들이 출루 기회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요미우리가 수비가 좋은 팀이기 때문에 요코하마는 출루한 주자를 득점으로 연결시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토고 쇼세이 (Shosei Togo)

K% (삼진 비율)은 22.20%로 리그 상위권에 위치한 탈삼진 능력. BB% (볼넷 비율)은 6.30%로 매우 안정적이며, 제구가 훌륭한 투수입니다.

WHIP은 0.96으로 매우 낮아, 이닝 당 출루를 거의 허용하지 않는 효율적인 투구. LOB% (잔루율)이 86.40%로 매우 높아, 득점권에서 상대 타자에게 실점을 잘 허용하지 않습니다.

리그 최상급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자랑하며, 득점권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경기마다 큰 기복 없이 꾸준한 투구를 유지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피홈런 비율이 1.70%로 약간 높은 편이지만, 전반적인 투구 내용은 매우 안정적입니다.

토고는 리그 최상위 투수로, 낮은 WHIP와 높은 LOB%로 인해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진 비율도 높아 요코하마의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간의 피홈런 우려가 있지만, 전반적인 성과는 매우 우수합니다.

토고 쇼세이는 탈삼진 능력과 제구가 뛰어나 요코하마의 강한 타선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가능성이 큽니다. 요코하마가 강한 타선을 가지고 있지만, 토고의 피칭 스타일은 타자의 공략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2. 닛폰햄 파이터스 vs 소프트뱅크 호크스

퍼시픽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경기인 닛폰햄 파이터스 vs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를 분석해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닛폰햄 파이터스의 경기, 승자는 소프트뱅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경기는 투수전으로 볼만한데요.

• 히로미 이토 (닛폰햄): ERA 2.65, 탈삼진율 22.70%의 괴물 투수
• 아리하라 코헤이 (소프트뱅크): ERA 2.36, WHIP 0.98의 안정적인 에이스

두 투수 모두 리그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히로미 이토의 소프트뱅크를 상대로 완투, 완봉 기록은 놀라운 기록이입니다. 하지만 아리하라 코헤이의 안정감 역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 둘의 대결만으로도 경기장은 열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그야말로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하지만 닛폰햄도 홈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왔죠. 과연 소프트뱅크의 강타선이 닛폰햄의 홈 이점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요?

• 소프트뱅크: wRC+ 121로 리그 최강의 타선
• 닛폰햄: wRC+ 104로 평균적인 타선이지만, 홈에서는 강한 모습

닛폰햄의 홈 강세가 돋보이지만, 소프트뱅크 역시 원정에서 약하지 않습니다. 이 요소가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해야 할 포인트입니다.

소프트뱅크가 시즌 내내 닛폰햄을 상대로 우위를 점해왔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심리적 우위가 실제 경기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그리고 닛폰햄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입니다.

경기 결과 예측

• 선발 투수 데이터 포함 승률: 닛폰햄 파이터스 승리 확율 62%
• 예상 득점 : 닛폰햄 파이터스 2 – 4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발투수 분석

■ 닛폰햄 파이터스, 히로미 이토 (Hiromi Itoh)

• ERA: 2.65, IP: 176 1/3, K%: 22.70%, BB%: 5.50%, HR%: 2.00%
• FIP: 3.01, LOB%: 76.60%, WHIP: 1.07
• K% (삼진 비율): 22.70%로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유. 삼진으로 타자를 처리하는 능력이 뛰어나 상대 타선을 위협할 수 있는 중요한 무기입니다.
• BB% (볼넷 비율): 5.50%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구력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상대 타자에게 불필요한 출루를 허용하지 않으며, 위기 상황에서도 제구를 통해 타자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 HR% (피홈런 비율): 2.00%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전반적인 실점 억제 능력은 뛰어납니다.
• WHIP: 1.07로 상대적으로 낮은 출루 허용률을 보여주며, 타자를 효율적으로 제압하는 투구를 합니다.

삼진 능력이 뛰어나고, 완투 능력이 있어 경기 후반까지 안정적으로 투구할 수 있습니다. 장기전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피홈런 비율이 다소 높아, 상대 팀의 타선이 장타를 통해 득점을 노릴 수 있는 약점을 가집니다.

히로미 이토는 탈삼진 능력이 강해, 소프트뱅크의 강력한 타선을 상대로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 상황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피홈런 비율이 다소 높아, 소프트뱅크의 타자들이 장타로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 소프트뱅크 호크스, 아리하라 코헤이 (Kohei Arihara)

• ERA: 2.36, IP: 182 2/3, K%: 19.10%, BB%: 5.20%, HR%: 1.70%
• FIP: 3.18, LOB%: 77.00%, WHIP: 0.9
• K% (삼진 비율): 19.10%로 준수한 탈삼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토보다는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는 능력은 평균 이상입니다.
• BB% (볼넷 비율): 5.20%로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을 유지하며, 상대적으로 더 적은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HR% (피홈런 비율): 1.70%로 낮은 피홈런 비율을 기록하며, 상대 타자의 장타를 억제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 WHIP: 0.98로 매우 낮은 출루 허용률을 기록하고 있어, 이닝당 주자를 거의 내보내지 않는 효율적인 투구를 보여줍니다.

제구력이 매우 뛰어나며, WHIP가 낮아 상대 팀에게 기회를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합니다. 또한 홈런 허용률이 낮아, 상대의 장타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탈삼진 능력이 이토보다 다소 떨어지지만, 큰 약점은 아닙니다.

아리하라 코헤이는 타자를 제압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피홈런 비율이 낮기 때문에 닛폰햄 타선이 장타를 통해 득점을 올리기 어려울 가능성이 큽니다.

제구가 안정적이므로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