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NPB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 예측 분석 (선발투수 데이터)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중년 입니다. NPB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차전”이 2024년 10월 17일 데이터 예측 분석을 공유드립니다. 1차전 경기 결과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2024년 NPB ‘클라이맥스 시리즈’ 일본 프로 야구 경기 일정 및 분석

2025년을 대비해서 조금 더 흥미로운 결과값을 위해 변수값을 조금 더 넣어봤습니다. (투수값만 넣은 것이 아니라 최근 승리요소, 상대팀 결과, 기타 등등 몇가지를 넣었습니다.)

경기 분석은 현재 NPB 데이터와 AI를 이용해서 세이버매트릭스 공식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재미를 위한 데이터 예측으로 봐주세요. (더 자세한 예측을 하려면 선발 투수와 날씨, 선수 컨디션, 홈 어웨이 기타 등등 여러 변수를 다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선발 투수 데이터만 넣어도 훌륭한 예측 분석을 할 수 있다는거~안비밀~)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1차 경기 결과

1.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vs 요미우리 자이언츠

센트럴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2차 경기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vs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를 분석해봅니다.

오늘의 경기 핵심은 당연히 선발 투수 매치업입니다.

요미우리의 에이스 스가노 토모유키와 요코하마의 믿음직한 선발 오누키 신이치의 대결이 예상되는데요, 이 둘의 시즌 기록을 보면 승부의 향방이 어느 정도 예측됩니다.

스가노는 15승 3패, ERA 1.67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제구력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죠. 2.6%의 볼넷 비율은 리그 최고 수준입니다. 여기에 84.3%라는 높은 LOB%는 그가 위기 관리에도 탁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반면 오누키는 6승 7패, ERA 2.85로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의 강점은 57.9%의 높은 땅볼 유도 능력인데, 이는 1.6%라는 낮은 홈런 비율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15.7%의 삼진율은 스가노의 18.3%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팀 전력을 봐도 요미우리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요미우리는 요코하마를 상대로 16승 8패의 압도적인 전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요코하마의 홈 성적(34승 37패)이 원정 성적(37승 32패)보다 좋지 않다는 점도 요미우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야구에서 절대적인 승부는 없습니다.

오누키의 땅볼 유도 능력이 빛을 발하고, 요코하마 타선이 스가노의 강속구를 공략한다면 이변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객관적인 데이터만 놓고 보면, 오늘 경기는 요미우리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경기 결과 예측

• 선발 투수 데이터 포함 승률: 요미우리 자이언츠 승리 확율 65%
• 예상 득점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2 – 4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발투수 분석

• 삼진율(K%): 스가노(18.3%)가 오누키(15.7%)보다 높은 삼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가노는 삼진을 더 많이 잡아내며 상대 타자와의 대결에서 더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 볼넷율(BB%): 스가노는 2.6%로 매우 낮은 볼넷 비율을 자랑하며, 이는 제구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누키의 6.5%도 평균 이상이지만, 스가노의 제구력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 K-BB% (삼진-볼넷 차이): 스가노는 15.6%로 오누키(9.2%)보다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는 스가노가 삼진을 더 많이 잡고, 볼넷을 훨씬 적게 허용하는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 홈런 허용율(HR%): 스가노는 1.0%로 홈런 허용율이 매우 낮으며, 이는 타자를 철저히 제압하고 장타를 허용하지 않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반면 오누키는 1.6%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 피안타율(AVG): 두 투수 모두 상대 타자의 피안타율이 매우 낮습니다. 스가노는 0.229로 오누키의 0.234보다 조금 더 낮아 타자를 더 잘 억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WHIP: 스가노의 WHIP(0.94)는 오누키(1.15)보다 낮아, 이닝당 출루 허용률이 적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는 스가노가 경기 중 더 적은 주자를 허용하며 안정적으로 이닝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LOB% (잔루율): 스가노의 LOB%는 84.3%로 매우 높아, 출루한 주자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않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오누키의 LOB%는 72.7%로 비교적 낮습니다.
• FIP: 스가노(2.55)는 FIP 수치가 더 낮아, 실력으로 본다면 오누키(3.57)보다 훨씬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FIP는 수비 영향을 배제한 순수한 투수의 성과를 보여줍니다.
• tRA: 두 투수 모두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나지만, 스가노의 2.68은 오누키의 3.48보다 더 낮아, 장기적으로 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 WPA (Win Probability Added): 스가노는 4.16으로, 그의 등판이 팀의 승리 확률을 크게 높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면 오누키는 0.57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 RE24: 스가노는 28.04로 경기에서 훨씬 많은 득점 상황에서 팀에 기여했습니다. 오누키의 RE24는 -2.51로, 득점 기대치를 감소시키는 상황이 더 많았습니다.

■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오누키 신이치 (Ohnuki, Shinichi)

높은 땅볼 비율(GB% 57.9%)을 자랑하며 장타 억제에 강점을 보입니다. 요미우리 타선은 장타력이 있지만, 땅볼 유도 능력을 활용해 장타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타자들이 땅볼을 유도하게 하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볼넷율 6.5%로 약간 높은 편입니다. 스가노와의 대결에서 실점 억제가 매우 중요한데, 요미우리 타선을 상대할 때는 볼넷을 최소화해야 주자 관리가 용이해집니다. 특히 상위 타선을 상대할 때는 스트라이크존을 더 공략하는 공격적인 투구가 필요합니다.

요미우리 타선은 상위 타선에서 강한 공격력을 보입니다. 경기 초반, 오누키는 초반 3이닝 동안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빠른 카운트 승부를 통해 투구 수를 줄이고, 불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요미우리 타선에는 좌타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습니다. 좌타자 상대로는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조합을 잘 활용하여 바깥쪽 코너를 공략해야 합니다. 좌타자들의 장타력을 억제하려면 내야수들의 적극적인 수비 위치 선정도 중요할 것입니다.

장타 억제를 통해 요미우리 타선을 효율적으로 상대할 가능성이 있지만, 상대 타선을 완전히 봉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의 땅볼 유도 능력을 최대한 살려 초반 이닝을 잘 넘긴다면, 경기를 5~6이닝까지 소화하며 팀에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볼넷 허용과 장타 억제 실패가 발생할 경우 어려운 경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 요미우리 자이언츠, 스가노 토모유키 (Sugano, Tomoyuki)

볼넷율 2.6%로 매우 안정적인 제구력을 자랑합니다. 요코하마의 타선은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여줄 수 있으므로, 볼넷 허용을 철저히 억제하고 주자 출루를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스트라이크존을 넓게 사용하는 투구가 필요하며, 초반부터 타자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삼진율 18.3%로 삼진 능력이 탁월합니다. 요코하마 타선은 삼진을 당할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를 적절히 섞어 삼진을 유도해야 합니다.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는 타자들에게 공격적인 타격을 유도해 삼진을 늘리는 전략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홈런 허용률이 1.0%로 매우 낮습니다. 요코하마의 일부 강타자들을 상대로는 실투를 최소화하고, 코너워크를 활용해 장타를 억제해야 합니다. 특히 내야수들의 수비 지원이 중요한데, 땅볼을 유도하는 투구 전략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요코하마 타선은 타순이 한 바퀴 돌기 전에는 큰 타격을 내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가노는 초반 3~4이닝 동안 이들의 타격 리듬을 깨트리고, 타순이 돌기 전에 타자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높은 제구력과 삼진 능력으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가능성이 큽니다. 그는 6~7이닝 이상을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으며, 요코하마의 상위 타선을 압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불펜이 강력한 요미우리 자이언츠이기 때문에, 스가노가 초반 리드를 지키고 불펜에 넘긴다면 요미우리가 유리한 흐름을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닛폰햄 파이터스 vs 소프트뱅크 호크스

퍼시픽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 경기인 닛폰햄 파이터스 vs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경기를 분석해봅니다.

오늘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닛폰햄 파이터스의 맞대결, 흥미진진한 투수전이 예상이 됩니다.

소프트뱅크의 리반 모이넬로는 올 시즌 11승 5패, 평균자책점 1.88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보여주고 있죠. 특히 24.4%의 높은 삼진율과 0.187의 낮은 피안타율은 그의 위력을 잘 보여줍니다. 위기관리 능력도 뛰어나 83.6%의 높은 주자 득점 방어율(LOB%)을 자랑합니다.

반면 닛폰햄의 카토 타카유키도 10승 9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볼넷 비율이 2.5%로 낮아 안정적인 제구력이 강점이지만, 15.3%의 삼진율은 다소 아쉽네요.

팀 전력에서도 소프트뱅크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팀 타율 0.259, OPS 0.721로 닛폰햄(타율 0.245, OPS 0.669)을 앞서고 있고, 홈과 원정 성적도 고른 편입니다. 반면 닛폰햄은 홈 강세, 원정 약세가 뚜렷한데, 이번 경기가 원정이라는 점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겠네요.

경기 흐름을 예상해보면, 초반에는 카토의 안정적인 투구로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중반 이후 소프트뱅크 타선이 카토의 투구에 적응하면서 점수를 뽑아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후반 불펜 싸움에서도 소프트뱅크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 결과 예측

• 선발 투수 데이터 포함 승률: 닛폰햄 파이터스 승리 확율 75%
• 예상 득점 : 닛폰햄 파이터스 2 – 4 소프트뱅크 호크스

선발투수 분석

• 승/패 및 평균자책점(ERA): 리반 모이넬로가 더 낮은 ERA(1.88)를 기록하고 있으며, 카토 타카유키는 2.70으로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두 투수 모두 뛰어난 성적을 보이고 있으나, 모이넬로는 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탈삼진율(K%): 모이넬로가 24.4%로 압도적인 삼진 능력을 보이는 반면, 카토 타카유키는 15.3%로 상대적으로 삼진을 많이 잡지 못합니다. 이는 모이넬로가 강한 타선을 상대로 더 쉽게 삼진을 잡아내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 볼넷율(BB%): 카토 타카유키는 2.5%로 매우 낮은 볼넷율을 기록하며, 제구력이 뛰어납니다. 모이넬로는 볼넷율이 7.4%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모이넬로는 제구에 다소 불안정한 면이 있지만, 삼진으로 이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 홈런 허용률(HR%): 두 투수 모두 낮은 홈런 허용률을 기록 중입니다. 모이넬로는 1.7%, 카토 타카유키는 2.2%로 큰 차이는 없으나, 모이넬로가 약간 더 안정적입니다.
• 피안타율(AVG): 모이넬로는 피안타율 0.187로 매우 낮아 타자들을 철저히 억제하는 반면, 카토 타카유키는 0.271로 상대적으로 높은 피안타율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모이넬로가 타자를 상대로 더욱 효과적인 투구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WHIP: 모이넬로는 0.94로 이닝당 출루 허용이 매우 적은 투수입니다. 카토 타카유키의 WHIP는 1.15로 준수하지만, 모이넬로보다는 출루 허용이 더 많습니다.
• DER (Defensive Efficiency Ratio): 모이넬로의 DER은 0.761로 카토(0.687)보다 높아, 모이넬로의 수비 지원이 더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는 경기 내에서 실점 억제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잔루율(LOB%): 모이넬로는 위기 관리 능력이 더 뛰어나며, 잔루율이 83.6%로 매우 높습니다. 카토 타카유키도 80.1%로 준수하지만, 위기에서 모이넬로만큼 주자를 처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 FIP와 tRA: 모이넬로의 FIP(2.15)와 tRA(3.05)는 카토 타카유키의 FIP(2.97) 및 tRA(3.54)보다 낮습니다. 이는 모이넬로가 수비의 도움 없이도 더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 WPA (Win Probability Added): 모이넬로는 3.18로 팀의 승리 확률을 더 많이 높인 반면, 카토 타카유키는 1.87로 그보다 적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모이넬로가 팀에 더 큰 승리 기여를 했음을 의미합니다.
• RE24 (Base-Out Runs Added): 모이넬로는 23.62로 매우 높은 RE24를 기록하며,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카토 타카유키도 7.25로 준수하지만, 모이넬로보다는 낮은 성과를 보여줍니다.

■ 닛폰햄 파이터스, 카토 타카유키 (Takayuki Katoh)

카토는 볼넷 비율(2.5%)이 매우 낮은 안정적인 제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공격력이 강한 팀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출루를 억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상대 강타자들을 상대로 볼넷을 최소화하고 초반부터 스트라이크존을 공격적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피안타율은 0.271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 소프트뱅크 타선은 장타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장타 허용을 억제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를 섞어 사용하여 타자들이 장타를 노리기 힘들게 해야 하며, 특히 낮은 코스로의 제구가 중요합니다.

땅볼 유도 능력(GB% 41.9%)이 평균 수준이지만, 소프트뱅크의 상위 타선은 파워가 강하므로 땅볼을 유도하는 전략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내야 수비를 신뢰하고, 속구와 변화구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땅볼을 유도해야 합니다. 또한, 수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내야수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경기에서 중요할 것입니다.

카토는 소프트뱅크의 강력한 상위 타선을 초반 3~4이닝 동안 잘 막아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특히 주자가 나갔을 때는 높은 잔루율(LOB% 80.1%)을 유지하여 위기 상황을 무실점으로 넘기는 능력을 발휘해야 합니다.

■ 소프트뱅크 호크스, 리반 모이넬로 (Livan Moinelo)

삼진율 24.4%로 매우 뛰어난 삼진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닛폰햄 타선은 삼진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 타자들이 많으므로, 탈삼진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투구가 효과적일 것입니다. 포심 패스트볼과 커브의 조합을 활용하여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고 삼진을 유도해야 합니다.

볼넷 비율(7.4%)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닛폰햄 타선은 출루율이 낮은 편이므로, 볼넷을 최소화하고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여 주자 출루를 억제해야 합니다. 특히 하위 타선을 상대로는 더 공격적인 투구가 필요합니다.

LOB% 83.6%로 위기 상황에서 주자를 잘 막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 중반 이후 득점권에 주자가 나가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탈삼진을 유도하거나 장타를 억제해야 합니다. 닛폰햄 타선이 큰 타구를 노리는 상황에서 주자의 출루와 득점을 억제할 가능성이 큽니다.

피안타율(0.187)이 매우 낮기 때문에, 타자들이 쉽게 공을 맞추지 못하도록 제구를 더욱 정교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닛폰햄 타자들이 공격적으로 타격에 나설 경우, 적극적인 탈삼진 전략과 내야 수비의 도움을 받아 빠른 이닝 소화를 목표로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