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적으로 화려한 축구의 무대로, 그 가운데에서 빛나는 선수들은 특별한 주목을 받습니다. 그러나 종종 예상과는 다른 현실이 선수들에게 충격을 던져주는데요. 그중에서도 미토마 카오루가 이러한 굴욕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토마 카오루는 자랑스럽게도 ‘드리블 킹’으로 불리는 일본 출신 선수로, 그의 뛰어난 드리블 능력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특히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의 활약은 그의 이름을 세계적인 무대에 올렸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진출을 이끌며 팀의 중심에 섰고, 33경기에 출전하여 7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런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는 이번 시즌에도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의 기대와는 달랐습니다. 이번 시즌 미토마 카오루는 부상에 시달리며 그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발목과 허리의 부상으로 인해 리그에서의 출전은 제한되고, 그에 따른 활약도 부진했습니다. 미토마의 고통은 그의 개인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팬들과 팀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졌습니다.
그의 이름은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가 선정한 “2023-24시즌 EPL 최악의 선수” 중 일곱 번째에 올랐습니다.
“미토마는 시즌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